제14차 감리회 거룩성 회복을 위한 기도회가 지난 24일 예광교회(담임목사 최상윤)에서 열렸다. ‘공교육현장에 반기독교적 성교육 실태와 대처방안’이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번 기도회에서 1부 예배는 최상윤 목사(감거협 실행위원)의 사회로, 원성웅 목사(전 감리교 서울연회 감독)가 ‘가증한 풍속을 따르지 말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북한구원운동이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해방신학’”
“북한구원운동이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해방신학’ 아닙니까?”최상윤 목사(예광교회)는 최근 감신대학원에서 ‘공동체 교회론 모색-L. 보프의 삼위일체론 유비와 다중 개념을 통하여’로 신학박사 학위(Ph.D.)를 취득했다. 최 목사는 최근 잇따른 한국교회의 위기를 ‘공동체성 회복’으로 극복하자고 제안했으며, 한국교회가 보수와 진보를 떠나 북한구원운동에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실제로 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