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복음주의 연맹(UK Evangelical Alliance) 이사가 영국 전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명 '노-플랫폼'(no-platforming) 추세를 비판했다고 4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피터 리나스(Peter Lynas) 이사는 최근 영국 현지 언론인 '더 타임스'에 "종교의 자유가 존중되지 않는 국가에서 소수 민족이 경험하는 것과 비슷.. "무슬림의 범죄 재판 취재한 혐의로 토미 로빈슨, 9개월 형 선고받아"
영국 무슬림들의 아동 성폭행 재판을 보도한 혐의로 2018년 5월 구속 수감됐다, 원심파기로 풀려났던 영국 토미 로빈슨(Tommy Robinson)이 다시 9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2018년 당시 로빈슨은 법원으로부터 13개월 형을 받았다가, 항소심에서 풀려났다. CNN 11일자 보도(현지시각)에 따르면, 영국 고등법원은 토미 로빈슨이 영국 그루밍 갱 사건(grooming gang) 재판을 .. NCCK, 영국감리교회로 연대서신 보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NCCK)가 8일, 지난 주 런던교에서 일어난 테러 참사소식을 접하고 영국감리교회와 스코틀랜드장로교회에 연대서신을 발송했다. NCCK는 "더 이상 폭력적인 방법으로 갈등을 해결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위로와 연대의 메시지를 담았다"고 전했다. 다음은 서신 전문이다... 英법원, '알라 아닌 예수만이 구원" 전한 노방 전도사들에게 유죄 '선고'
영국의 한 도시에서 노방전도 하던 전도사 2명이 "오직 예수만 하나님께 이르는 유일한 길이며 무슬림은 다 지옥에 간다"고 설파했다는 이유로 결국 영국 법원으로부터 1일(현지시간) 유죄판결을 받았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도적질로 부를 쌓던 기독교 국가, 윌버포스라도 없었다면…"
과거 노예제를 옹호했던 영국교회를 돌아보며 현재의 한국교회를 생각해 보는 채영삼 교수(백석대)의 SNS 글이 큰 반향을 얻고 있다.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기독교와 타인(他人)의 고통"이란 글을 올린 채영삼 교수는 18-19세기 영국이 어떻게 설탕(sugar) 산업으로 거대한 부를 얻게 되었는지를 보여주는 다큐멘타리를 보고 늦은 저녁으로 먹은 밥이 얹힐 뻔 했다고 한다... 영국을 죽이는 정책들…마약과 콘돔, 사후피임약
영국에 그렇게 오래 살면서도 영국이 죽어간다는 것은 인지하지 못했다. 그렇기에 동성애가 완전히 삼켜버린 도시, 동성애 마을에 살면서도 인지를 하지 못했었다. 그러나 이제 왜 영국이 죽어가는지를 알게 되었다. 영국 사람들은..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영국 브렉시트(Brexit)가 주는 시사점
영국이 지난 6월 23일 국민투표를 통해 브렉시트(Brexit)를 결정하였다. 찬성은 51.9%, 반대는 48.1%였다. ‘브렉시트(Brexit)’는 ‘영국(Britain)’과 ‘탈퇴(Exit)’의 합성어로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뜻한다... [선교편지] 최종상 윤명희 선교사
주님의 귀하신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9개월을 기다려온 담낭제거 수술을 잘 받았고 지금은 회복 중에 있습니다. 지난 기도 편지에 말씀드렸던 노마 홉킨 부인이, 축호전도를 받은지 17년 만에 교회에 나온, 50년 만에 2월21일에 입교식을 갖고 예수님의.. 英감리교인수, 200년 전으로 회귀…20만 명 선도 붕괴 "최악"
영국 감리교인 숫자가 200년 전으로 회귀했다. 4일 영국 기독교신문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영국 감리교인수가 지난 1819년 이후 처음으로 사실상 20만명 선 아래로 떨어졌다. 감리교위원회(Methodist Council)는 지난주 발표한 감리교선교통계(Church's Statistics for Mission)에서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英, 난민들에 '붉은색 대문집'과 '손목밴드' 제공했다 차별 논란
영국 정부가 난민들을 '빨간 대문 집'에 거주시켜 차별을 유발시키고, 식량 제공을 이유로 밝은색 '손목 밴드'를 착용토록 유도해 인종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영국 정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난민 신청자들이 특정 색깔을 띠는 주택들을 제공받았다는 논란에 조사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가 미들즈브러의 빈민촌 중 한 곳인 잉글리시타운에 거주하는 시리아와 동유럽 출신 망명.. 英정부,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난민 고아 수천 명 수용 고민 중
25일(현지시간) BBC등 영국 현지언론에 따르면, '세이브 더 칠드런' 등 아동구호단체들이 유럽에 온 시리아, 아프가니스탄 난민들 가운데 고아 3천 명 가량을 받아들이라고 영국 정부에 촉구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영국 저스틴 그리닝 국제개발장관은 현재 이를 검토 중이라면서 "검토가 올바른 일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英학교, 무슬림 여성 '부르카' 착용 금지할 수 있게 됐다
영국이 자신들만의 이슬람 문화를 고수해 게토화 되려하는 무슬림들에게 압박을 가하고 있다. 얼마 전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가 영어를 못하는 무슬림 여성들에게 제재를 가하겠다고 발언한데 이어, 이번엔 정부가 무슬림 여성 복장이 부르카 착용을 각급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금지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