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 사회는 격변의 시대로 들어섰다. 이념적 혼돈과 가치관의 혼란으로 아노미 현상[Anomie Phenomenon]이라는 진단을 한다. 또한 시류가 탈(脫)기독교운동으로 질주하고 있다. 탈(脫)기독교 운동은 아이러니컬하게도 기독교 가치관으로 세워진.. 한기총 "現 회장임기 1년으로…연합 진정성 표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이하 한기총)가 오는 4월 1일(화) 오전 11시 회의실에서 제25-3차 임원회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현 대표회장의 임기를 2년에서 1년으로 정관 개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기총 측은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가 한국교회 화합의 일환으로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했다. 홍 대표회장은 이미 한교연과의 통합을 위한 7인 위원회를 구성하는 기자회견을 통해 "이.. 교계 지도자들 "진보·보수 아우르는 연합기구 나와야"
한국 기독교(개신교)를 대표하는 연합기구는 현재 크게 3개의 기관으로 나눠져 있다. 먼저 진보성향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총무 김영주 목사)가 있고 보수 성향의 연합기구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그리고 여기서 갈라진 한국교회연합(한교연·대표회장 한영훈 목사)이 그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한국교회 지도자들은 진보와 보수를 아우르는 연합기구 구성 구성의 필요성에.. "더 이상의 분열은 한국교회에 대한 자해행위"
한국교회언론회(언론회·대표 김승동 목사)가 제4의 연합기구를 만들 것이 아니라 기존 연합기구 간 '연합을 위한 공청회'를 열 것을 제안해 이것이 성사될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언론회는 20일 논평을 통해 "한국교회 연합기관이 분열 양상을 보이면서 교계 안팎에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다"며 이같이 제안했다... "새 연합기구, 오히려 한국교회 분열 가속화 시킬 수도"
진보성향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총무 김영주 목사)와 보수성향의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로 양분됐던 한국 개신교계 연합기구. 하지만 2년여 전 한기총에서 한국교회연합(한교연·대표회장 박위근 목사)이 분리된 후 홍재철 대표회장의 일방통행과 교계의 충분한 공감 없는 이단해제로 인해 예장합동을 중심으로 새로운 보수 연합기구를 만들 움직임이 일고 있다. 이 같은 시점에.. 장종현 총회장 '또 하나의 연합기구 출범? 정통 보수주의 아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 장종현 총회장이 최근 예장합동 등 보수교단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연합기구 출범을 준비하고 있는 것과 관련 부정적 입장을 피력했다. 장 총회장은 6일 오후 1시30분부터 영안장로교회(담임목사 양병희)에서 진행된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 임시총회에서 '믿음으로 하나되어 승리하는 총회'(요한일서 5:1~8)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하며 이 같이 언급했다... 평신도 지도자들, "한국교회 위해 한기총-한교연 하나 돼야"
한국교회의 연합기구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와 한국교회연합(한교연)으로 갈라져 교회의 연합사업이 양분돼 혼선을 야기하고 있는 가운데 평신도 지도자들이 4일 한 목소리로 '양 기구의 조속한 결합'을 촉구했다. 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와 한국장로회총연합회, 한국기독교평신도세계협의회, 한국교회평신도지도자협의회 등 4개 평신도단체로 구성된 한기총과한교연연합추진협의회(연추협)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