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른바 '반(反)이민' 행정명령의 운명이 연방법원의 손에 넘어가게 되면서 향후 법적 절체아 괸심이 쏠리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3일(이하 현지시각) 시애틀 연방지방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을 가로막는 가처분 인용 결정을 내놓자 단 하루 만에 제9 연방항소법원에 항고장을 제출했다. 법무부는 항고장을 통해 "(시애틀 연방지법의 결정이) 대통령이 국.. 오바마, 연방판사에 사상 초유 '무슬림' 지명…미국내 이슬람계 '일제히 환호'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6일 무슬림 워싱턴 변호사인 아비드 리아즈 쿠레시(Abid Riaz Qureshi)를 워싱턴 D.C 연방지법 판사로 지명했다. 이번 오바마 대통령의 결정에 대해, 그의 포용성과 다양성을 중요시하는 태도가 주목할.. 미 연방 동성결혼 합법화 저지 위해 교계가 앞장서자
미국에서는 동성결혼 합법화가 이미 37개 주에서는 인정받고 13개 주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그런데 그 나머지 주에서도 동성결혼을 합법화 시키고자 하는 움직임에 대한 미 연방대법원의 마지막 결정이 코 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워싱턴주 동성결혼 합법화 최종 통과
워싱턴주에서는 오는 12월 7일부터 동성결혼 합법화가 시행되고, 동성커플에 대한 결혼 증명서가 발급된다. 또 게이 또는 레즈비언 동거인들이 결혼 한 주민들과 마찬가지로 주정부의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법안 승인이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美 메릴랜드·워싱턴·메인주까지 10개주 동성결혼 합법
미국 메릴랜드와 메인, 워싱턴 주에서도 동성결혼이 합법화됐다. 이로써 미국에서 동성결혼이 합법화된 주는 매사추세츠와 코네티컷, 아이오와, 버몬트, 뉴햄프셔, 뉴욕 주와 워싱턴DC 등 모두 10개로 늘어났다... [뉴욕]연장전 맞이하는 공립학교 예배처 사용 논쟁
연방법원 뉴욕 제2 순회 재판부가 종교단체들이 적어도 6월까지 공립학교를 예배처로 사용할 수 있다는 판결을 내림에 따라 당초 목표했던 우선적인 공립학교 예배처 사용 연장과 후속적인 법안 개정 목표가 그대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