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우던 고양이를 남자친구에게 잠시 맡겼던 한 여성이 결혼을 결심하게 된 사연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살다보면 다른 이들에겐 아무것도 아닌 것이 자신에게 특별한 의미로 다가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사연 속 주인공 여성이 그러한데요, 중국 매체 턴쉰망(腾讯网)이 이를 보도했습니다... 남친, 출산 사실 몰랐어도 여친 '양육비 줘야'
혼외 자녀의 존재를 몰랐더라도 자녀가 태어난 날부터 양육비를 줘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와 이목을 끈다. 서울고법 가사1부(부장 이광만)는 3일 외제차 딜러 문 모(32·남)씨를 상대로 혼외 자녀를 출산한 이 모(32·여)씨가 낸 소송에서 "과거 양육비로 920만원, 장래 양육비로 딸이 성년이 되는 날까지 매달 7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