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동행
    정치권 원로 주축 '국민동행' 출범…"여야 간 접착제 되겠다"
    온건 개혁 중도성향을 표방하는 정치권 외곽단체 '민주와 평화를 위한 국민동행(이하 국민동행)'이 17일 창립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국민동행은 권노갑·정대철 상임고문, 한나라당 김덕룡 전 원내대표, 인명진 갈릴리교회 목사, 열린우리당 이부영 전 의장 등 정치권 원로 33인이 주도해 만든 단체로, 여야 간 극단적 대치상황 속에서 '접착제 역할'을 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다. 권노갑·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