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멕시코 대선, 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선] '중도' 페냐 니에토 승리…12년만 정권교체
    멕시코 제1야당의 대선후보인 '중도 성향' 엔리케 페냐 니에토(45)가 1일(현지시간) 치러진 대선에서 승리했다. 이에 따라 12년만에 정권이 교체되는 멕시코는 보수에서 중도로 정치 변화를 경험하게 됐다. 멕시코 연방선거관리위원회(IFE)는 이날 밤 '제도혁명당(PRI)의 페냐 니에토가 38%대의 득표율로 대선에서 1위를 차지했다'며 대선 첫 공식 개표결과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