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월드컵, 한국 남여대표 순항오진혁(현대제철)이 세계양궁연맹(WA) 4차 월드컵 대진 라운드(퀄리피케이션)에서 1위를 차지하며 양궁월드컵 3연패 가능성을 높였다. 오진혁은 21일(한국시간) 폴란드 브로츠와프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대진 라운드에서 4개 거리(30m·50m·70m·90m) 144발(총점 1440점) 합계 1349점을 쏴 1위에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