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암 투병중인 전용대 목사의 쾌유를 위한 콘서트 ‘나 주와 살리’가 연세중앙교회 아트홀에서 오는 20일 저녁 7시에 열린다. 전용대 목사는 45년 외길 복음성가 가수로 8,90년대 한국교회 부흥의 시대에 한국교회와 전세계를 다니며 주님께 찬양 드렸다. 그러나, 최근 암 투병중인 것으로 알려지며 전 목사를 위해 복음성가 작곡가이며 찬양사역자인 김석균 목사(한국기독음악저작권협회 대표), 최.. KBS ‘아침마당’ 출연한 가수 최성봉 “팬들께 보답할 수 있는 건…”
이날 방송에서 최성봉은 "17살 때 간암, 위암, 폐암 선고를 받고 시한부 인생을 받았다. 그때 당시에는 소년소녀가장으로 치료를 무료로 받았다. 다행히 구사일생으로 살아났다. 그때 당시 남아있던 것들이 지금까지 이어져서 작년에 대장암 3기, 전립선암, 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암에 걸렸다"고 근황을 전했다... 암투병 김동호 목사 “찬송가 부르며 바보같이 태평해져”
찬송을 부르고 나니 원하는 곳으로 가면 좋겠지만 다른 길이라도 정면 돌파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한다. 김목사는 찬송가를 부르면서 마음이 바보같이 태평해졌다고 했다. 의사가 “불안하셨죠?”라고 묻는데 “괜찮았습니다”라고 대답했더니 그 이후 “에이”라고 말하며 아무리 목사님이지만 어떻게 그럴 수 있냐는 의사의 표정과 말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고 했다. 김 목사도 이해는 안되지만 정말.. 장애 아내 돌보며 암 투병중인 남편에 성금 이어져
만성신부전증을 앓는 장애 2급의 아내와 혈액 종양(미만성 큰 b 세포 림프종) 판정을 받고 병마와 투병하는 남편을 돕기 위한 성금이 줄이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충북 보은군 회인면에서 남의 땅에 농사를 지며 어렵게 살고 있지만,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의 궂은일을 도맡아 하던 류모(52)씨에게 불행이 닥친 건 지난 5월부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