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치운동 50년, ‘루터의 나라’에서 온 안토니오 신부1922년생으로 올해 나이 아흔이 된, ‘루터의 나라’ 독일에서 온 푸른 눈의 하 안토니오(Anton Trauner) 몬시뇰. 1964년 1월부터 교회 일치를 위한 기도모임을 시작해 수 년간 이끄는 등 신-구교의 에큐메니칼운동을 벌여온 그가 최근 회고록 ‘일치와 평화의 사도인 하 안토니오 몬시뇰’을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