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윤실 아프간
    기윤실 “아프간 난민, 긴급한 이들부터 수용 방안 찾아야”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이 23일 “아프가니스탄 난민, 긴급한 상황에 있는 사람부터 적극적인 수용 방안을 찾아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기윤실은 이 성명에서 “아프가니스탄을 탈출하는 난민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AP 등 외신은 이미 아프간을 떠난 난민이 2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했다...
  • 재한 아프가니스탄 한국협력자 가족 기자회견 및 시위
    “아프간 내 한국 협력자 구출은 패전에 따른 당연한 수순”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 앞에서 한국에 거주하는 아프가니스탄인들이 탈레반에 국제동맹군이 패전한 이후 현지 가족의 구출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시위를 벌였다. 탈레반은 주요 도시를 점령하기 전부터 서방 국가에 협력한 블랙리스트를 작성, 지난 15일 카불 점령 후에는 집집이 찾아가 해당 인물들의 색출에 나섰다...
  • 아프간 탈레반
    美 비영리단체 “기독교로 개종한 아프간 가족 구출 노력”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통제권을 계속 확보하는 가운데, 한 비영리단체 지도자가 개독교로 개종한 8명의 아프간인 가족을 구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1980년대 남부 캘리포니아 펜들턴 캠프와 트웬티나인 팜스에 근무했던 빅터 마르크스는 “트라우마 피해자를 식별하고, 트라우마를 끝내고, 트라우마에서 회복시키는 역할”을 하는 기독교 비영리단체 ‘올..
  • 이재훈 목사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 아프간 위한 기도 요청
    온누리교회 담임 이재훈 목사가 아프가니스탄을 위한 기도를 요청했다. 이 목사는 최근 교회 웹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연일 뉴스를 통해 알려지는 아프가니스탄 소식은 실로 끔찍하다. 탈출을 위해 비행기에 매달렸다 추락하거나 기체 일부에서 죽는 사건, 공항에 버려진 아기, 탈레반에 의해 시작된 공포스러운 통치 등 소중한 인권이 유린되는 비통한 소식들”이라며 “이 엄청난 비극은 이 시대 악의 영들이 ..
  • 아프가니스탄
    탈레반이 삼킨 아프간, 미 복음주의 지도자들의 반응은?
    미군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하면서 탈레반이 재점령한 가운데, 미국 복음주의 지도자들과 기독교 단체들이 한 목소리로 우려를 나타냈다. 18일(현지 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의 대형교회 하비스트크리스천펠로우십(Harvest Christian Fellowship) 설립자인 그렉 로리(Greg Laurie) 목사는 미군 철수를 “매우 잘못 처리했다”고 말했다...
  • 아프가니스탄 여성과 어린이들
    아프간 기독교인들 “탈레반이 아들과 딸 데려갈까 두려워”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이 떠난 뒤, 탈레반이 집권하면서 기독교인들이 두려움으로 실내에서 은신 중이라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1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 기독교인 지도자 중 한 명은 “밖으로 외출하는 것은 너무 위험하다”라고 말했다...
  • 저스틴 웰비 영국 성공회 켄터베리 대주교
    英 켄터베리 대주교 “아프간인들에게 아낌없이 관대해야”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후 소집된 영국 의회에서 영국 성공회 캔터베리 대주교가 연설을 통해 “이제 영국의 행동은 숫자가 아닌 도덕(morals not numbers)에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우리가 직면한 실패는 군사적이거나 외교적인 것이 아니다. 그들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다. 그것은 정치적인 것”이라고 말했다...
  • 아프간 탈레반
    미 국제종교자유위 “아프간 기독교인에 대한 깊은 우려”
    미국 국제종교자유위원회(USCIRF)는 “과거 탈레반에 의해 박해를 받은 아프가니스탄 기독교인과 기타 소수 종교인들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19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나딘 멘자 위원장은 “탈레반이 장악한 지역에서 이슬람에 대한 가혹하고 엄격한 해석을 부과하는 것은 종교 자유나 믿음을 공유하지 않는 아프간인의 신앙을 침해한다”고 말했다...
  • 아프가니스탄
    “아프간 사태가 주는 뼈아픈 교훈은…”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아프간 사태가 주는 뼈아픈 교훈, 싸울 의지가 없는 나라는 돕지 않는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19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이 논평에서 “지난 2001년 9월 11일, 이슬람 세력에 의한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와 워싱턴 DC와 국방부 청사에 대한 여객기 테러로 무고한 시민 3천여 명이 사망한 것을 기억한다..
  • 마이클 브라운 박사
    ‘아프간 참사에 대한 10가지 반성’
    마이클 브라운 박사가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아프가니스탄 참사에 대한 10가지 반성’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칼럼에서 그는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에 개입한 20년 간의 이야기는 말할 수 없는 재앙으로 끝났다. 사실 지금보다 최악의 시나리오는 상상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 토마스 슈마허 주교
    WEA 사무총장 “아프간에 종교의 자유 설 곳 없어” 우려
    세계복음연맹(World Evangelical Alliance, WEA)이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가니스탄 기독교인들이 더 큰 위험에 직면해 있다고 사태의 심각성을 알렸다. 17일(현지 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 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토마스 쉬르마허(Thomas Schirrmacher) 세계복음연맹 사무총장은 “우리는 최근 아프가니스탄의 새로운 국면과..
  • 아프간 탈레반
    “아프간에 갇힌 성직자 6명의 안전 위해 기도해달라”
    아프가니스탄에 발이 묶인 예수회 신부 2명과 수녀 4명의 안전을 위한 기도가 진행되고 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1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제 중 한 명은 탈레반이 장악하기 전까지 예수회 난민 서비스(Jesuit Refugee Service)의 아프가니스탄 부서를 이끌었던 인도 출신 제롬 세퀘이라 신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