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이청용 부상 '3주 진단'…잔여경기 출전 '불투명'호주 아시안컵에 출전 중인 축구 국가대표팀에 먹구름이 끼였다. 공격의 핵심인 '블루 드래곤' 이청용(27·볼턴)의 부상이 생각보다 심각해 잔여 경기 출전이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이청용이 캔버라의 한 병원을 방문해 정밀 진단을 받은 결과 3주 진단을 받았다고 13일(한국시간) 오전에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