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부르다 가수 된 발라드 황태자 조성모, “가장 힘들었던 때는 예배의 자리를 떠났을 때”1998년 ‘To Heaven’으로 데뷔한 조성모는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하다가 목소리에 비해 얼굴이 딸리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가졌지만 데뷔 후 한 달 뒤 ‘이소라의 프러포즈’에 출연하면서 외모까지 받쳐준다는 것이 알려졌고, 풋풋한 얼굴과 목소리를 무기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그 해 최고의 신인가수가 된다. 그는 단기간 스타덤에 올라 그해 신인상을 시작으로 1999년 KBS,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