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한국과 아세안은 협력을 한층 도약시키기 위해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CSP:Comprehensive Strategic Partnership)'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양측이 2010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이후 14년 만의 변화다... 윤, 아세안서 '북핵, 러중 압박'·G20서 '녹색 에너지 선도'
윤석열 대통령의 동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ASEAN)과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일정이 11일로 종료됐다. 5박7일 일정 동안 윤 대통령은 아세안 정상회의, 아세안+3(한일중), 동아시아정상회의(EAS), G20 정상화의, 믹타(MIKTA) 등 다양한 다자협의체에서 현안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또 총 20개 국가와 양자 정상회담 등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朴대통령, 한·아세안 공식세션 개최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한·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특별정상회의 이틀째 일정으로 공식세션 회의를 주재하고 공동성명을 채택한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한·아세안 협력관계 평가 및 미래방향'을 주제로 열리는 제1세션을 주재하고 오후에는 아세안 의장국인 테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이 주재하는 제2세션에서 '기후변화와 재난관리를 중심으로 한 비(非)전통 국제.. 주요 기업인 550여명 한.아세안서밋 온다
한국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10개국의 재계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경제협력을 모색한다. 대한상공회의소가 11일 부산벡스코에서 개최하는 '한·아세안 CEO' 서밋에는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주요 기업인 5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과 아세안 주요 기업인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은 2009년 제주 서밋 이후 5년 만이다... 부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막
한국과 동남아국가연합(ASEAN) 정상들이 참석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11일 부산에서 개막했다. 이번 회의는 1989년 한국과 아세안의 대화관계 수립 25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미얀마의 테인 세인 대통령과 함께 이번 특별정상회의를 공동 주재한다. 이번 회의는 2009년에 이은 두 번째 특별정상회의이자 현 정부가 국내서 주최하는 첫 다자 정상.. 朴대통령, 브루나이서 아세안 일정 돌입…4개국과 양자회담
박근혜 대통령이 9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 등이 열리는 브루나이에서 동남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한 다자외교 일정에 돌입했다.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8일 브루나이 수도인 반다르스리브가완에 도착한 박 대통령은 이날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한다... 대통령 여러분 웃으세요~ '김치'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8일 인도네시아 발리 누사두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갈라만찬에서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앞줄 가운데) 등 각국 정상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