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슬림 출신 목회자이자 개종을 이유로 이란 교도소에서 3년 6개월간 감옥생활을 하다 석방된 이란계 미국인 사에드 아브디니 목사는 "대부분의 목회자들이 이런 말을 하기를 원하지 않겠지만, 이슬람은 많은 이들을 잘못된 길로 인도하는 사탄적 종교다"라고 말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1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에드 아브디니 "기독교인들이 예수의 사랑으로 무슬림에게 먼저 다가가야"
지난 30일(현지시각) 크리스천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이란계 미국인 사에드 아브디니 목사는 "만약 기독교인들이 무슬림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먼저 다가가지 않는다면, 무슬림들이 지하드로 공격해 들어올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사에드 아브디니 '결혼 생활 위기' 어려움 호소
이란교도소에서 3년 6개월간 살해 위협과 고문에 시달리다 기적적으로 석방된 이란계 미국인 목회자 사에드 아브디니 목사는 현재 결혼생활 자체의 힘듦을 느끼고 있다. 그러나 더욱 아브디니 목사를 힘들게 하는 것은 그들 부부의 가정 문제에 대한 미디어의 관심과 그에 대한 잘못된 비난이다... 아브디니, "사형선고 받는 이유…1000명의 무슬림을 기독교인으로 개종시켰다 해서"
얼마전 세계인들의 관심 속에 이란에서 풀려나 미국에 온 사에드 아브디니 목사는 CBN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란 감옥에 있으면서 겪은 고문과 박해의 강도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아브디니 목사는"한 교도관이 내게 사형이 언도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 이유는 확실히 내가 1000명의 무슬림을 기독교인으로 개종시켰기 때문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란 감옥에 갇힌 아브디니 목사 사모, 무슬림은 물론 기독교인들로부터도 공격·비판 받아... 이유 보니 '황당'
이란에 투옥된 이란계 미국인 목회자 사에드 아브디니 목사의 아내인 나흐메 아브디니가 무슬림들은 물론 기독교인들로부터도 공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20일 보도했다... 프랭클린 그래함 "아브디니 목사 석방, 오바마가 나서라"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이란 교도소에 구금돼 있는 이란계 미국인 목사 사에드 아브디니(Saeed Abedini)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