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전후 아동행복지수를 진단하고 아이들의 행복한 일상을 되찾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아동행복지수란 수면, 공부, 미디어, 운동, 4개 핵심 생활시간을 측정해 각 생활시간의 균형 정도를 보여주는 지수다. 각 항목별 아동 발달과 아동 권리 관점에서 바람직한 수준으로 여겨지는 권장시간보다 부족하면 과소, 더 많으면 과다로 평가한다... 초록우산, 2021 아동행복지수 발표 ‘코로나19 1년, 빈곤아동이 더 불행해’
그 결과, 빈곤가구 아이들이 비빈곤가구 아이들보다 행복감이 떨어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아이들은 코로나19 발생으로 정신적, 신체적 어려움을 겪었으며 보호자의 태도 변화도 느낀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