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과도한 음주, 심장마비 3배 높여담배를 피우거나 과도한 음주를 하면 급성심장정지(마비) 발생 확률이 3배 이상 높다는 역학조사 결과가 나왔다. 24일 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 신상도 교수팀이 질병관리본부의 의뢰를 받아 조사한 연구 결과를 보면 병원기반 환자-대조군 분석에서 매일 또는 가끔 흡연이 금연 또는 흡연력이 없는 환자보다 3.4배 심정지 발생이 높았다. 또 주 2회 이상 음주를 하는 군의 심정지 발생도 음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