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통계청에 따르면 9개 도내 시지역의 취업자는 1401만3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16만1000명 증가했고, 고용률은 62.3%로 0.4%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3년 이후 역대 가장 높은 수준이다. ⓒ뉴시스
    2024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지표 발표… 시·군·구 고용률 역대 최고
    통계청이 20일 발표한 '2024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시군구 주요고용지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도내 시·군 지역과 특별·광역시 내 구 지역의 고용률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지역별 고용 현황과 노동시장의 특성을 상세히 보여주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 '숨겨진 실업자' 200만 명대..사실상 실업률 10%대
    고용 통계에서 제외된 '숨겨진 실업자'를 포함할 경우 실업률이 10%를 웃도는 나타났다. 공식 실업률인 3.2%의 3배 이상에 달하는 수준이다. 다만, 정부는 관련 지표가 고용시장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참고 자료에 불과하다며 '사실상 실업률'로 확대해석하는데 무리가 있다고 밝혔다. 통계청은 12일 '10월 고용동향'을 통해 일하고 싶은 욕구가 완전히 충족되지 못한 노동력의 비율을..
  • 삼성으로 가는 길
    통계기준 바꿔보니 실업자수 300만명 넘어
    그동안 정부가 집계한 실업률 기준이 너무 협소하다는 지적에 따라 실업자에 대한 통계가 기준을 바꿔본 결과 '사실상 실업자' 수가 300만명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 공식 통계의 3배가 넘는다. 통계청의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실업자는 103만명이지만 경제활동인구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집계한 취업준비자 등 '사실상 실업'에 해당하는 사람은 316만명에 달했다...
  • 부진한 경기회복 영향, 청년실업률 한달 만에 두자리수로
    경기회복세가 주춤하면서 실업자수가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청년실업률이 다시 두 자리수로 진입했다. 내수경기에 영향을 준 세월호 참사의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14일, '4월 고용동향'을 통해 지난달 실업자는 103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0만5000명 증가했다. 실업률은 3.9%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7%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
  • '찾아가는 취업박람회', 구직자들이 기업채용공고를 확인하고 있다.
    9월 취업자 증가 1년來 최대…전년比 46만명 ↑
    취업자 증가 폭이 2개월 연속 40만명대에 달하면서 고용시장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0대 청년층의 고용률은 17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16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천546만6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46만3천명 증가했다...
  • 고용률
    취업자는 증가, 청년층 취업난은 계속...
    7월 취업자 수 증가 폭이 두 달 연속으로 30만명대를 넘었다. 50대 고용률은 1992년 이후 21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고용동향'을 보면 취업자는 2천547만3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6만7천명 늘었다. 증가 인원은 지난해 10월(39만6천명) 이후 9개월 만에 가장 많다...
  • 10월 취업자 급증…전년동기比 50만명↑
    통계청이 10월 취업자ㆍ실업자 동향 자료를 발표한 결과, 올 6월 이후 9월까지 계속 하락세로 가던 취업자 수가 10월 다시 상승세로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취업자 수는 2천 467만 3천명으로 이는 작년 동월 대비 50만 1천명이 늘어난 수이다...
  • 서비스업이 '고용 서프라이즈' 이끌었다
    10월 취업자가 무려 50만명 넘게 늘어난 것은 서비스업에서 일자리가 많이 생겼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반면, 제조업 취업자가 3개월 연속 줄어든데다 향후 세계경제 전망도 밝지 않은 상황이어서 일자리 지표의 호조세가 장기간 이어질지는 불투명해 보인다...
  • 10월 취업자 50만1천명 ↑…실업률 2.9%
    10월 취업자 수가 17개월 만에 50만명 이상 증가하는 '고용 서프라이즈'를 보였다. 실업률은 9년 만에 2%대로 떨어졌다. 9일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 수는 2천467만3천명으로 작년 동월 대비 50만1천명 늘었다. 취업자 증가폭이 50만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5월(58만6천명) 이후 17개월 만이다. 당시에는 금융위기 이후 정부가 만든 일자리가 많았다는 점을 ..
  • 고용지표, 추석 연휴 효과로 급랭
    9월 고용지표가 추석 연휴 효과로 급격히 나빠졌다.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 수 증가 폭은 12개월 만에 20만명대로 떨어졌고 주당 36시간 미만의 단시간 취업자는 5배로 급증했다. 고용조사대상 주간(9월11일~9월17일)에 추석연휴가 3일 포함돼 근로일수와 근로시간이 크게 줄면서 착시 현상이 나타난 것이다. ..
  • 6월 취업자 47만2천명↑..11개월來 최대
    6월 취업자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47만2천명 증가해 11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했다.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 수는 2천475만2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7만2천명 늘어 지난해 7월(47만3천명) 이후 가장 많이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