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국내에서 의원입법으로 발의된 이른바 '포괄적 차별금지법'(이하 차별금지법)은 단순히 동성애자들을 욕하거나 왕따(집단 따돌림) 등의 차별에 대해 방지하는 것이 아니라, 동성애를 정상으로 인정하지 않을 경우 차별로 간주하고 이를 형사처벌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법이다. 이 법에 따라 동성애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감옥에 가거나 벌금형에 처할 수 있게 된다... '동성애 옹호' 논란, 장신대 '신학춘추 사태'에 주필 하경택 교수가 유감을 표명했다
지난 달 30일 발행한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임성빈) 학내신문 '신학춘추'가 통합114호를 통해 친(親)동성애 행사를 보도하면서 그들의 주장을 여과 없이 기사로 전한 이른바 '신학춘추 사태'에 대해 이 신문 주필인 하경택 교수가 유감을 표명했다... [페북지기 Pick] 장신대 학내신문 '신학춘추' 편집장의 변명 아닌 변
'어떤 가치판단 없이' 동성애 행사를 여과없이 보도하고, '종교학의 입장'에서 무당을 소개했다는 장로회신학대학교 학내신문 '신학춘추' 편집장이 밝힌 변(辨)이 오히려 꺼림칙하다. 신학춘추는 지난달 30일 발행한 '통합114호'를 통해 같은 달 17일 향린교회에서 열린 친(親)동성애 행사인 '투박하게 시작하는 한국퀴어신학 운동' 토크마당을 비중있게 다루면서, 섬돌향린교회 임보라 목사와의 성소수.. [논단] 장신대의 신학춘추는 '동성애' 부추기고 '무당'을 예수의 자리에 두려는가?
2017년 5월 30일(화)에 발행된 장로회신학대학교 공식 신문인 신학춘추 114호에는 제4면, 7면, 8면에 걸쳐서 동성애를 옹호할 뿐만 아니라 무당을 두고 ‘하늘과 땅을 잇는 사람’이라고 칭하였다. 기사 내용들 중 어떤 부분에서도 동성애와 무당의 인터뷰를 성경의 가치관으로 여과하려는 시도를 하지 않았다. 동성애 진영과 무속인의 대변인 노릇을 자처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