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회장 박찬호 교수)가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소재 신반포교회(담임 홍문수 목사)에서 ‘신정론과 악의 문제: 과거와 현재의 이슈’라는 주제로 제43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됐다. 먼저, ‘신정론에 대한 십자가신학적 성찰: 신정론과 악의 문제’라는 주제로 발제한 김영한 박사(기독교학술원장, 숭실대명예교수)는 “신정론(神正論, The.. 사람들이 기독교를 거부하는 세 가지 이유
사람들이 기독교를 거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복음주의 기독교 변증가인 로빈 슈마허(Robin Schumacher)는 이를 세 가지로 제시한다. "신은 죽지 않았다(God's Not Dead)"는 영화의 끝 부분에 영화 내내 학생의 기독교 신앙을 공격하고 비꼬고 조롱하던 무신론자 대학 교수는 어린 시절 자신의 어머니의 죽음과 그녀를 살려달라고 울부짖었던 자신의 응답받지 않은 기도가 자신을 결국.. "세상의 고난에 대한 하나님의 답은 무엇일까?"
전 장신대 총장 김명용 목사는 천호동 광성교회에서 온신학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1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된 이번 강의 주제는 바로 ‘세상의 고난에 대한 하나님의 답은 무엇일까?-세상의 고난과 하나님의 구원계획’이다... 위르겐 몰트만 교수 '신정론' 질문에…'부활'로 답하다
세계적 석학 '몰트만 교수와의 신학 탁상 담화'를 케리그마신학연구원(원장 김재진 박사)이 1일 진행했다... [세미나]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신정론' 주제로 청년대학생 신학캠프
기독연구원 느헤미야에서 청년대학생 신학캠프를 오는 6월 진행한다. '하나님! 어찌하여 방관하시며, 잠잠하시나이까?'란 주제로 이 캠프는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3층 강의실에서 열린다... 프랑스 기독교 철학자 리꾀르, 역사의 악에 대해 정의와 사랑의 변증법 제시
폴 리꾀르(1913-2005)는 프랑스 기독교 철학자이다. 그의 신정론은 미로슬라브 볼프 박사(미국 예일대 신앙과문화연구소장)와의 그것과도 맥을 같이 한다. 이는 과거 세월호 사건과 현재 탄핵 정국을 맞은 기독교인들에게 사회 현상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에 대해서도 도움을 준다. 3일 낮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는 "리꾀르의 영성"을 주제로 '제59회 기독교학술원.. [평신도를 위한 신정론 해석] 악에 대해 선지자들은 어떻게 반응했나?
악은 과연 무엇인가? 과연 무엇이 좋은 것인가? 유대인들조차 악의 구별은 쉽지 않았다. 그러나 신탁(信託)의 사람들은 알았다. 그들이 선택한 곳은 이상하게도 세상과 늘 달랐다. 하나님의 신탁으로 아브라함으로부터 비롯된 이 이상한 선지자들의 선택지.. "善할 수 없는 상황서 善을 택한 '인간'…하나님 사랑의 신비"
새길기독사회문화연구원 2014 가을 일요신학강좌의 마지막 시간인 지난달 30일 오후 1시 20분 강남청소년수련관 로비에는 이 강의를 기다리는 성도들로 붐볐다. 대부분은 노년.중년의 성도들이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교회 출석 성도의 90%이상이 교수로, 지식인들이 많이 모이는 교회라고 설명했다... "생명 존중, 창조주 인정함 없이는 처음부터 불가능한 것"
최근 세월호 참사로 인해 수백명의 고귀한 생명이 희생되고, '윤 일병 구타 사망 사건' 같은 믿기 어려운 사건들이 발생하면서 우리 사회가 과연 얼마나 생명을 가볍게 생각했는지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가 크다. 지난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도렴동 종교교회(담임 최이우 목사)에서 진행된 생명신학협의회 '제27차 전문위원 세미나'에서 '오늘날의 생명위기에 대한 신학적 대안'을 주제로 발제한 장로회신.. "신정론 문제에 대한 답은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 계심과 하나님의 통치가 입증될 수 있을까? 이것이 입증될 수만 있다면 교회의 선교는 날개를 다는 것일 것이고, 교회로 몰려드는 사람은 하루가 다르게 늘어날 것이다. 하나님 계심은 틀림없는 사실이고, 세상을 하나님께서 다스리는것이 틀림없는데, 왜 하나님 계심과 하나님의 통치는 입증되기 어려울까? 유신논증의 가장 큰 걸림돌은 세상의 혼돈과 악의 실재, 곧 신정론의 문제인데, 이 문제는 .. "예정론, 숙명론 아니다"
세월호 참사 이후 최근 불거진 '신정론' 논란에 대해 연규홍 원장은 "신학을 했다고 해서 하나님보다 하나님을 더 잘 알면 안 된다고 농담으로 얘기하는데... 그것이 하나님 뜻이라고 얘기하기에는 너무 시기상조였다"며 또 "가진자들과 이 시대 지배층을 위한 정치적 배려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고 했다... '하나님의 뜻'은 인간 책임과 악인의 심판까지 포함해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대표 김영한, 이하 샬롬나비)이 8일 "하나님의 뜻이란 인간의 책임과 악인에 대한 하나님의 정의로운 심판을 포함한다"며 문창극 사태 이후 '신정론'과 관련되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신학적 토론에 대한 논평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