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소재 신광교회가 8일 경남대에 장학금 960만원을 전달했다. 이 교회는 지난 2010년부터 꾸준히 경남대에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이날 올해로 15번째를 맞이한 장학금 전달식에는 이상훈 경남대 교학부총장과 진창설 신광교회 담임목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교회에 출석 중인 교수로부터 추천받은 학생 8명에게 각각 120만원씩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월드비전, 해외아동후원 새 방식 국내 최초 선보여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이 지난 16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신광교회에서 해외아동후원 캠페인의 새로운 방식인 ‘초즌(Chosen): 아이의 선택’ 프로그램을 국내 최초로 소개했다. ‘초즌(Chosen): 아이의 선택(이하 초즌 캠페인)’ 캠페인은 지난해 미국 월드비전에서 선보인 후원캠페인으로, 후원자가 아동을 선택하던 기존의 후원방식과는 달리 아동이 후원자를 선택하.. '전기료 폭탄'에 주일예배가 위험하다
서울 신광교회 유정성 목사(기장 총회장)는 지난 달 교회 전기료를 확인하고 눈을 의심해야 했다. 평소 100만 원 이내로 나오던 전기료가 2배 이상 많이 부과됐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전기를 과도하게 쓴 적도 없었다. 한국전력에 문의한 결과 올해부터 전기료 부과 방법이 바뀌었단다. 알고 보니 비슷한 처지의 교회들이 많았다. 그러면서 의아한 생각이 들었다. 늘 그 만큼 쓰던 전기인데 조금도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