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軍통신선 시험통화 실시…재가동 점검남북은 6일 서해지구 군(軍) 통신선 시험통화를 실시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서해지구 군 통신선을 통한 남북간 시험통화가 오늘 오전 10시51분에 이뤄졌다"고 밝히고, 그러나 신호가 아주 약해 감도 등에 대한 추가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시험통화는 당초 오전 9시에 이뤄질 예정이었으나 북측의 응답이 늦어짐으로써 2시간 가까이 지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