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자인 칼뱅은 시편을 인간의 다양한 정서를 반영하기에 ‘거울’이라고 불렀다. 시편은 희로애락, 절망과 소망, 확신과 의심, 승리와 패배 등 인간사에서 맞닥뜨리는 모든 감정을 거울처럼 가감 없이 모두 드러내기 때문이다. 루터, 칼뱅, 본회퍼 등 믿음의 선진뿐 아니라 수많은 이들이 음송하고 낭독하며 대대손손 내려온 시편의 세계는 깊고도 광대하다. 개인이 드린 기도뿐 아니라 나라와 공동체가 .. 다윗 영성의 진수, 믹담 시편
시편의 저자인 다윗의 시편 중 절망 가운데서도 기쁨을 노래한 시가 있다. 시편 16편과 56편, 57편, 58편, 59편, 60편 이 여섯 편이 다윗의 믹담 시다. 저자 고성준 목사(수원하나교회 담임)는 다윗의 믹담에 다윗 영성의 진수가 담겨 있다고 포문을 연다... 조현삼 목사 “낙심했다면, 하나님께 나아가야”
서울광염교회 조현삼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낙심을 중단시킨 시편 기자의 노하우’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조 목사는 “시편 기자는 자신의 속에서 낙심하고 있는 자신의 편을 들어주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많은 경우 이럴 때 우리는 내 안에서 낙심하고 있는 자기 자신 편을 든다. 그걸 자기 연민이라고 한다”며 “시편 기자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는 낙심하고 있는 자기 자신을 .. “두려움 이기는 방법,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묵상하는 것”
만나교회 담임 김병삼 목사가 최근 유튜브 채널 ‘잘 믿고 잘 사는 법’(잘잘법)에 출연해 두려움을 이기는 가장 신앙적인 방법에 대해 나누었다. 김 목사는 “두려움이라는 것은 실체에 대한 부분이 아니라 경험하지 못하고 알지 못하는 미지에 대한 것, 그것이 두려움의 정체일 때가 많다”고 했다... 스쿨존에듀, ‘따라쓰기 성경 ‘잠언 1과 시편 1’ 출간
“지혜와 실천들로 가득한 ‘잠언’의 명구절들과 아름다운 시적 표현들로 가득한 ‘시편’을 함께 따라 쓰고 낭독하고 암송하자. 어릴 때부터 훌륭한 문장과 기쁨, 슬픔, 감사의 시들을 반복해 쓰다 보면 문학적 표현력이 부쩍 커지고 자존감이 높아질 것이다.”.. “하나님은 의인의 고난을 보고만 계시는 분 아냐”
영락교회 김운성 목사가 13일 ‘오이코스 말씀묵상’이라는 코너에서 ‘의인의 고난’(시 34:19~22)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본문은 다윗이 사울 왕에게 쫓겨서 가드로 블레셋 땅으로 피신을 갔을 때, 그 아비멜렉 왕 앞에서 침을 흘리며 미친 척 하다가 간신히 살아난 그 이후에 지은 시”라고 소개했다... 잠이 안 올 때 읽을 수 있는 시편 3편
미 기독교 미디어 사이트 '크로스워크(Crosswalk)'의 '크리스티나 패터슨(Christina Patterson)'이 당신이 잠들기 어려워할때 읽을 수 있는 시편 3편을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치유를 위한 시편 구절 5편
우리가 마음의 위로를 찾고 우리가 치유를 도울 수 있는 가장 좋은 성경구절들 중 하나는 시편에서 찾을 수 있다. 미 기독교 미디어 사이트 '크로스워크(Crosswalk)'가 우리에게 위로와 치유를 줄 수 있는 시편구절 5편을 소개했다... 상황에 맞게 기도하는 시편 구절 10가지
미 '뉴스프링 교회(Newspring Church)'가 여러 상황에 맞게 기도할 수 있는 시편 구절 10개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1. '잠이 오지 않을 때'는 시편 3편 5절을 기도하라."내가 누워 자고 깨었으니 여호와께서 나를 붙드심이로다".. [풍성한 묵상] 춤추시는 하나님
애통은 우리를 초라하게 한다. 우리가 얼마나 작은 사람인지 일깨워준다. 그러나 바로 그곳이 춤추시는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셔서 일어나 첫 스텝을 내딛게 하시는 곳이다... [스타의 간증] 배우 신애라
신 집사는 “여러 자리 중에서 부모의 자리가 가장 어렵다. 자녀를 잘 키워서 믿음의 가정을 꾸리고 손주를 맞이하신 어르신을 보면 정말 존경스럽고 나도 저런 축복을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며 “저는 28살에 힘든 결혼 생활을 하며 그때야 비로소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게 됐고 하나님을 처음으로 제대로 알게 되었다”고 했다... “기도할 때 부정적 감정에 솔직해야… 영적 가면 써선 안돼”
최창국 교수(백석대 실천신학)가 지난 8일 TGC 코리아 복음연합 홈페이지에 ‘잊혀진 기도’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최 교수는 “한국교회가 사용하는 기도의 언어는 통성기도와 묵상기도가 일반적인 것 같다. 하지만 기도는 그 내용과 방법 면에서 다양하게 표현될 수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