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각) 페루 리마 한 호텔에서 열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 한-중 정상회담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시진핑, 한중정상회담서 북핵·러북협력 대응 논의
    윤 대통령은 이날 회담에서 북한의 연이은 ICBM 발사와 러시아와의 군사협력이 역내 안정을 저해한다고 지적하며, 중국 측의 건설적 역할을 요청했다. 이에 시진핑 주석은 "한반도의 긴장 상황을 원치 않는다"며 "당사자들이 대화와 협상을 통한 평화적 해결을 모색하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 정재호 주중국대사가 16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주중대사관 국정감사에 참석해 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다. ⓒ뉴시스
    주중대사 “시진핑 주석, 내년 APEC 계기로 방한 가능성 있어”
    정재호 주중국대사가 내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가능성을 전망했다. 16일 오전 베이징 주중대사관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 30일 홍콩에서 친중 지지자들이 홍콩국가안전유지법(보안법) 승인을 축하하는 집회에 참여해 중국 국기를 흔들고 있다. 이날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는 홍콩 내 국가 분열 행위를 처벌하는 보안법을 만장일치로 최종 통과시켰다.
    중국, 시진핑 3기 체제에서 핵무기 개발 가속화 예상
    중국 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3차 전체회의(20기 3중전회)에서 발표된 '결정'을 통해 시진핑 국가주석의 집권 3기에도 중국이 핵무기 개발을 가속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18일 발표된 '결정'에 포함된 '전략적 억제력 발전을 가속화'라는 문구가 바로 이러한 핵 개발 전략을 의미한다는 분석이다...
  • 15.3.15 중국 전인대 폐막
    中전인대, 5일부터 7일간 개최... 경제성장률 목표치 주목
    중국의 국정 운영 방침을 결정하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 이는 지난해보다 2일 단축된 일정이다. 러우친젠 전인대 대변인은 4일 사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으며, 이번 회기 동안 7개의 안건이 처리될 예정임을 전했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바이든 "미·중관계 곧 해빙될 것… 中국방 제재 해제 검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1일 미·중 관계가 "곧 해빙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AFP통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일본 히로시마에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폐막 후 기자회견에서 미·중 간 계획됐던 핫라인이 가동되지 않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 기독교학술원 제40회 영성포럼
    “한국교회, 중국교회가 세계선교 할 수 있도록 도와야”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이 17일 오후 양재 온누리교회 화평홀에서 ‘3연임 시진핑 중국교회와 선교 전망’이라는 주제로 제40회 영성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됐다. 1부 경건회는 오성종 박사(본원 교무부장, 전 칼빈대신대원장)의 인도로, 국가를 위하여- 이윤희 목사(前 육군 군종 차감)·교회와 북한 구원을 위하여-안광춘 목사(前 해군사관학교 교수)·북한 구원..
  • 조 바이든 대통령
    백악관 "베이징 올림픽 외교적 보이콧, 최종 결정 아직"
    백악관이 조 바이든 대통령이 '고려 중'이라고 밝힌 베이징 올림픽 외교적 보이콧이 아직 최종 결정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19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베이징 올림픽 외교적 보이콧의 세부적 의미를 묻는 말에 "오늘 여기서 업데이트할 것은 없다"라며 "최종 결정이 나오지 않았다"라고 했다...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바이든 미국 대통령 ⓒ뉴시스
    바이든, 베이징 올림픽 '외교적 보이콧' 질문에 "고려 중"
    백악관 풀 기자단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의 회담 자리에서 모두발언 이후 베이징 올림픽 외교적 보이콧 질문이 나오자 "우리가 고려 중인 것(something we're considering)"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