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민·난민으로 말미암은 독일 쾰른 집단 성폭력 사건으로 독일뿐 아니라 전 세계가 충격에 빠진 가운데, 독일 곳곳에서 동일한 집단 성폭력이 발생했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독일 남부에서는 시리아인 남성들로부터 10대 소녀 2명이 집단 성폭행을 당한 사실이 나중에사 알려졌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14살 소년 2명과 15세 소년, 21살 남성 1명이 지난달 31일 독일 .. [선교편지] 시리아 난민들과 함께 하는 기쁜 성탄(1)
2015년 성탄절을 맞이하여 수년 동안 고향 땅 아늑한 보금자리를 나와서 타지에서 나그네의 삶을 살아가는 난민들과 성탄의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고 싶어 성탄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선교회 임원들의 지인들과 한국 교회, 미국의 한인 교회들의 후원을 받아서 모은 모금액으로 장갑과 신발, 양말, 유아용품 등을 구입하여 난민 아이들에게 성탄 선물로 주어서 그들이 추운 겨울.. 시리아·이라크 난민들을 '가족'처럼! 레팜선교회 원조수아 선교사
이슬람국가(IS)의 공격으로 어쩔 수 없이 떠돌아다니는 시리아와 이라크의 난민들을 돕는 한인 선교사가 있다. '성지선교회'라는 이름으로 그동안 생생한 성지 현장의 사진과 소식, 글을 보내주었던.. 난민 수용과 안전 문제의 기로에 서 있는 미국과 미국교회
이라크 주민 아흐메드(Ahmed)는 내전으로 피폐해진 고국 이라크를 떠나, 6천 마일 떨어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한 도시에서 원하지 않던 난민 생활을 하고 있다. 미국의 침공으로 발생한 이라크의 혼란은 IS라는 잔악한 테러단체가 생기는 환경을 만들었으며, 또 아흐메드와 같은 난민들을 발생시켰다... 캐머런 영국 총리, 성탄 메시지 통해 난민 향한 긍휼 표현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24일(현지시간) 성탄 메시지를 발표하고, 평화와 자비, 선의, 희망 등을 언급하면서 이슬람국가(IS)로 말미암은 난민들에 대한 긍휼의 마음을 표했다... 무슬림 난민들, 유럽 기독교인들 환대에 수백 명 개종
지난 17일 기독교구호선교회(Christian Aid Mission) 이라크 지부의 한 디렉터는 "기독교의 원칙과 역사를 가진 유럽 국가들이 한 명의 난민도 수용하지 않는 사우디아라비아 및 중동 국가들과 비교되면서, 이슬람에 대한 난민들의 마음이 떠나고 있다"고 전했다... "시리아 난민 수용 반대"가 잘못된 기독교인일까?
미국에서 "시리아 난민 수용을 반대하는 기독교인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연민을 실천하지 않는 기독교인들로 모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기독교 복음주의 라디오 방송인 '무디 라디오 네트워크'(Moody Radio Network)에서 토크쇼 "Up For Debate"를 진행하고 있는 줄리 로이스.. 美 좌파 복음주의, 의회에 "시리아 난민 수용" 촉구 공동서한
미국의 복음주의 좌파 지도자들이 의회에 시리아 난민들에 대해 연민을 가져줄 것을 촉구하는 서한을 금주 초에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미국에 수용하려는 시리아 난민들의 수를 제한하려고 하는 움직임에 반대한다면서, 이들을 연민으로 대해도 국가 안보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美 30개주 반발해도…오바마 "시리아 난민 받아라"
미국 오바마 행정부가 시리아 난민의 지역별 분산 수용 조치를 강행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현재 약30개의 주 정부가 시리아 난민 수용 거부 방침을 공식적으로 밝힌 상황이어서 파장은 더욱 크다. 특히 미국 법무부는 조만간 시리아 난민 수용을 거부하고 있는 텍사스 주에 시리아 난민 두 가족을 곧 보낸다는 계획을 갖고 있어 충돌이 예상되고 있다... 국내에 들어온 시리아 난민 200명
시리아 사태 이후 국내에 들어온 시리아 난민이 누적 인원 200명에 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가정보원은 18일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보고했다고 정보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이철우·새정치민주연합 신경민 의원이 전했다. 국정원은 국내에 온 시리아 난민 200명 중 135명은 인도적 체류 허가를 받아 '준난민 지위'로 전국 모처에 흩어져 임시 체류 중이며, 법무부는 이들이.. 캐나다 퀘벡, 주민 요구로 "시리아 난민 3천650명 받겠다"
캐나다 퀘벡주가 7일(현지시간) 올해 시리아 난민 수용 규모를 당초 목표의 세 배로 늘리겠다고 발표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AFP는 이날 캐슬린 웰리 퀘벡주 이민장관은 이미 수용키로 한 1천200명 외에 2천450명의 난민을 추가로 받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올해 퀘벡주가 수용할 시리아 난민 규모는 총 3천650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어린이재단, 시리아 난민 '긴급구호' 모금 실시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이 장기화된 내전으로 고통 받고 있는 시리아 어린이들을 위해 긴급구호 모금을 실시한다. 시리아는 3년째 접어든 내전으로 약 700만 명의 국민들이 삶의 터전을 떠나 피난길에 나섰다. 유엔난민기구(UNHCR)에 따르면 시리아를 탈출한 난민 중 200만 명이 레바논, 요르단, 이집트, 터키, 이라크 등 인근 국가로 피난 중이며 이 가운데 절반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