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과 민 아웅 흘라잉 군 총사령관이 31일 처음으로 야당 지도자 아웅산 수치 여사를 만난다. 이 만남은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여타 세계 정상들이 2주 뒤 미얀마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정상회의 참석을 앞두고 이뤄져 주목된다. 비판론자들은 이번 회동은 동아시아정상회의 참석자들에게 미얀마에서 정치적 대화가 계속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기 위한 시도에 불과하다고 지적.. NCCK 김영주 총무, 아웅산 수치여사 면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가 비폭력 민주화운동 지도자 아웅산 수치 여사와 만났다.김 총무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미얀마에서 열린 세계교회협의회(WCC) 아시아교회협의회(CCA) 미얀마교회협의회(MCC)의 공동주관으로 『미얀마의 평화, 안보, 화해를 지속시키게 하는 교회들의 참여』 컨퍼런스 마지막 날 미얀마의 비폭력 민주화 운동 지도자인 아웅산 수치 여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