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의 탈북자 강제북송 반대 집회가 제19회 북한자유주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9월 30일 오후 서울 중국대사관 앞에서 열렸다. 이날 집회는 15개국 51개 도시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시작연설, 격려사, 성토연설, 강제북송 희생자 호명, 서한낭독, 구호제창 순서로 진행됐다... 삶과 죽음의 거리 48M, “눈 뜨고 못보겠다”
3년의 제작기간 동안 총 290여명을 인터뷰를 했고, 이 중 생생한 스토리 30개를 뽑아 영화로 제작했다. 대부분의 탈북 영화가 한 주제를 담고 있는 데 반해, 48M에는 여러가지 주제를 동시에 묘사함으로써 보다 사실적이고 다양한 인권유린 사례를 완성도 있게 보여주고 있다. 안 혁 제작자는 “탈북자의 70%가 여성이라는 점에서, 영화에서는 여성 및 어린이 학대 사례를 다양하게 알리려고 노력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