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칼럼] 거라사의 교회예수님이 거라사에서 군대귀신 들린 사람을 고쳐주신 일이 있었다.(마가복음 5:1-20) 그 사람은 그 마을의 골칫거리였다. 그는 무덤 사이에서 사는데 쇠사슬로 묶어 놓았지만 쇠사슬도 끊고 쇠고랑도 부수었기에 그를 제어할 수가 없었다. 소리를 질러대고, 돌로 제 몸에 상처를 내기도 해서 보기에 흉했을 뿐 아니라 불안감을 조성해서 마을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들기도 했는데 이는 남들에게 보여주기 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