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목사는 “손양원 목사님은 나환자의 고름을 짜주며 사셨다. 일제 강점기 때 6년 동안 신사참배를 거부해서 옥고를 치룬 뒤 1950년에 사살 당했다”며 “1948년 여수 반란 사건에서 그의 아들은 예수 믿는다는 이유로 같은 친구에 의해 순교를 당했다. 왜 성자 같은 손 목사에게 이런 고난이 찾아왔을까? 오히려 고난은 그에게 축복이었다”고 했다... “손양원 목사의 사랑이 한국교회가 가야 할 길”
(사)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태영·류정호·문수석 목사, 이하 한교총)이 18일 오후 서울 영락교회(담임 김운성 목사)에서 ‘6.25 한국전쟁과 손양원 목사 순교 70주년 기념예배’를 드렸다. 문수석 목사(예장 합신 총회장)의 인도로 진행된 1부 기념예배에선 참석자들이 일어나 찬송가 ‘내 주의 나라와’를 부른 후 김윤석 목사(한교총 상임회장/예성 총회장)가 대표기도를 했다. 이어 김종은 대령.. "순교, 끝까지 믿음 지키기 위해 목숨 바치는 것"
예장합동 총회역사위원회(위원장 김정훈 목사)가 24일 총회회관에서 한국교회 초기 순교자들을 주제로 '제2차 연구학술세미나'를 개최한 가운데, 김남식 목사(총회역사위원회 전문위원, 한국장로교회사학회장)가 '순교에 대한 신학적 접근'을 정리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더했다... 사랑의 성자 손양원 목사 일대기 '순교자의 길' 출판기념회
광복 70주년과 손양원 목사 순교 65주년을 기념하여 산돌손양원기념사업회(이사장 홍정길 목사, 회장 정주채 목사)는 사랑의 성자 손양원 목사의 일대기를 그린 ‘순교자의 길’ 출판기념회를 오는 29일 서울 밀알학교 산돌홀에서 갖는다... "하늘에는 영광·땅에는 평화" 방송으로 되새기는 '성탄 의미'
2천년 전 아기 예수의 탄생을 기념하는 '성탄절'인 12월25일… 이날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올까. 미국과 유럽에서는 설, 추석 같은 가족 명절이고, 한국에서는 대게 연인과 친구, 가족들과 함께하는 '쉬는 날'로 인식되고 있다. 그리고 기독교계뿐 아니라 각계 각층에서도 매년 다양한 성탄 행사를 여는 '지구촌 축제'로 여겨지고 있다... 오페라 ‘손양원’, 기대하세요
한국 음악계의 거장 박재훈 박사가 2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온누리교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기독교 창작오페라 ‘손양원’을 선보였다. 오페라 ‘손양원’은 박재훈 박사가 민족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8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창작한 작품으로, 오는 3월 8일부터 11일까지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한센병 환자의 피고름 빨던 손양원 목사님을 본 후…”
국민동요 ‘펄펄 눈이 옵니다’, ‘시냇물은 졸졸졸’, ‘어머님의 은혜’ 외 100여곡과, 찬송가 ‘눈을 들어 하늘을 보라’, ‘지금까지 지내온 것’, ‘산마다 불이 탄다’ 외 500여곡을 작곡한 한국 음악계의 거장 박재훈 박사(토론토 큰빛장로교회 원로목사)가 기독교 창작오페라인 ‘손양원’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