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청의 속리산 무속인 축제, 기독교계 반발 무시한 밀실행정"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 목사)이 보은군 속리산 신 축제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보은군청의 입장을 반박하며, “무속인들이 벌이는 굿 잔치가 군의 대외적 인지도 향상에 어떤 기여를 할 수 있는지 이해가지 않는다”고 전했다. 특히 이들은 “21세기에 무속인 굿 잔치를 전통문화로 포장하는 건 전근대적 사고”라며 “군청이 주최하는 지역축제에 공청회나 설명회도 없이 밀실에서 일방 추진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