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교회 김경진 목사가 8일 화요조찬집회에서 ‘성경에 나타난 찬송’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웨스트민스터소요리문답에서 인생의 제1의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즐거워하는 것 즉, 찬양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구약에 찬송가, 신약성경 속에 노래가 숨겨져 있었을까”라며 “구약과 신약에는 찬송가가 있다. 아시는 분들은 구약이라면 시편이 먼저 떠오르실 것이다. 우리는 시편을 .. 김경진 목사 “교회에 온라인은 ‘바벨론’… 세례·성찬 불가”
김경진 목사(소망교회)가 16일 소망교회 ‘화요조찬모임’에서 ‘코로나를 통과하는 교회’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바벨론 포로시기에 이스라엘 백성들 안에 세 부류의 사람들이 있었다”며 “첫째는 바벨론 포로생활이 싫지만 억지로 끌려간 백성, 둘째는 바벨론에 거주하기 원했던 백성, 셋째는 바벨론에 사는 동안 태어난 백성”이라고 했다... “예배는 생동하는 현장… 온라인은 임시방편”
최진봉 교수(장신대 예배설교학)가 지난 9일 소망교회 ‘화요 조찬성경공부’ 시간에서 ‘교회됨의 비일상성에 관하여’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 교수는 “코로나19는 한국교회에 ‘예배 없는 교회’ 또는 ‘교회 없는 예배’라는 초유의 상황을 가져왔다”며 “우리가 좋든지 싫든지 준비가 되었든지 안 되었든지 이번 사태로 예배를 비롯한 교회의 모임들이 비대면 방식으로 급전하게 됐다”고 했다... “성령강림주일, 축제 같은 날로 보내고 싶었는데…”
김경진 목사(소망교회)가 30일 성령강림주일을 맞이하여 교회홈페이지에 목회서신을 올렸다. 김 목사는 “성령강림주일을 맞이하여 부활의 영이신 성령님께서 소망의 모든 성도님들과 함께하시기를 기도드린다”며 “성령님께서는 우리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시며, 우리를 날마다 새롭게 하시고, 우리의 삶을 창조적으로 이끌어 가신다”고 했다... 김경진 목사 “고통 속에서 ‘함께 하시는’ 주님 만나길”
김경진 목사(소망교회)가 17일 ‘함께 걸어가는 길’(이사야 41:8~13)이라는 제목으로 주일예배에 설교했다. 김 목사는 “내가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고 있는 것들이 얼마나 귀하고, 내가 누리고 있는 것들이 얼마나 대단한 축복인지를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고 그들을 먹이신 주님”
김경진 목사(소망교회)가 9일 세족예식을 행하며 드리는 예배에서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한복음 13:1~17, 31~35)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예수님께서는 마지막 밤을 보내고 있다. 예수님에게 주어진 마지막 시간이었다. 내일 주님은 운명하실 것이다. 주님은 그것을 잘 알고 있었다. 더 이상 예수님에게 다른 밤은 없다. 시간은 시시각각 다가오고 있다”며 “모든 것을 아시는 .. 김경진 목사 “악한 행실로부터의 거룩한 거리두기”
김경진 목사(소망교회)는 22일 ‘거룩한 거리두기’(레19:2)라는 제목으로 주일예배를 설교했다. 김 목사는 “교우 중 한 명이 런던을 방문하고 오는 길에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며 “안타까운 일이며,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도록 다같이 기도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로나 사태 3개월… 사회의 아픔 함께 나눈 한국교회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한국교회도 이웃들의 아픔에 공감하며 위기 극복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형교회부터 시작해 수많은 교회가 선제적으로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리는 등 방역에 협조하고 있으며, 피해 지원에도 힘을 쏟고 있다... 소망·온누리 등 5개 교회, 5억5천만 원 기부
새문안교회, 소망교회, 온누리교회, 잠실교회, 주안장로교회가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13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에 5억5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5개 교회 담임인 이상학 목사(새문안교회), 김경진 목사(소망교회),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 림형천 목사(잠실교회), 주승중 목사(주안장로교회)를 비롯해 각 교회 장로들과 사랑의열매 예종석 회장, 김.. 소망교회, 온라인 주일예배 헌금 대구·경북에 지원
교인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소망교회의 김경진 담임목사가 ‘온라인 예배를 위한 목회서신’을 29일 교회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김 목사는 “사순절을 시작하고서 첫 번째로 맞는, 또한 삼일절 101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주일(3월 1일), 우리는 평생 처음으로 주일예배를 온라인 예배로 드리게 되었다”.. 소망교회 “추가 확진 없어… 감염 가능성 낮아 보여”
안양에 거주하는 교인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졍을 받은 서울 소망교회(담임 김경진 목사)가 27일 오전 공지를 통해 아직 추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명성·소망교회 등에 대한 비난과 매도 중단하길”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이하 한교연)이 코로나19 확산과 관련, “일부 교회에 대한 비난과 매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한교연은 27일 발표한 성명에서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일부에서 그 중심에 기독교가 잘못이 있는 것처럼 사실이 호도되고 있는 것에 대해 경계하며 개탄해 마지않는다”며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