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교회 한 홍 목사가 지난 13일 주일예배에서 ‘바리새인과 세리 비유’(눅 18:9~14)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한 목사는 “사람이 숨 안 쉬고 살 수 없는 것처럼 하나님의 자녀들은 기도 없이는 살 수 없다. 기도야말로 이 땅에 사는 크리스천들이 하늘 아버지로부터 거룩한 능력과 은혜를 공급받는 유일한 생명줄”이라며 “그러므로 기도가 무너지면 다 무너지는 것이다. 그렇게 중요한 기도이기 .. [묵상 책갈피] 바리새인과 세리
예수 그리스도는 세리와 바리새인을 함께 언급하심으로써 바리새인이 죄로 물든 세리보다 하나님 나라에서 얼마나 더 멀리 있느지를 비유로 말씀하셨다. 이 비유에서 세리는 자신의 죄를 뉘우치지만 바리새인은 자신의 공덕을 높인다. 세리는 감히 하나님으로부터 축복을 구하지도 못하지만 바리새인은 점잔 빼는 태도로 자신이 받은 칭송에 관해 자랑한다. 그런데 하나님은 세리의 편을 들어주셨다... “천국은 예수를 내 마음에 모신 상태”
옥 목사는 “현대인들이 제일 듣기 싫어하는 말 중 ‘가난’이 들어있다고 생각한다. 유명한 사상가는 ‘가난해지지 않도록 결심하라. 가난은 행복의 적’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런 말 한마디가 현대인의 마음 속 생각을 잘 대변해주고 있는 것 같다”며 “어쩌면 가난은 악인 것 같다. 사람들을 비참하게 만든다. 갖가지 사회의 악을 키우는 온상을 우리는 가난한 자리에서 많이 보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 “‘안 괜찮은 놈’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 찬양”
예수님께서는 천국이, 스스로를 괜찮은 사람이라 자부하는 바리새인과 같은 자들을 위한 나라가 아니라 오히려 하늘을 우러러볼 엄두도 못 내고, 가슴을 치며 하나님의 자비를 구했던 세리와 같은 ‘안 괜찮은 놈’들을 위한 나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누가복음 18:9~14). 이번 앨범을 통해서 성경 속 바리새인처럼 스스로를 괜찮다고 여기는 자들에게는 경고의 메시지를, 그리고 세리와 같이 스스로 괜찮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