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는 25일 오전 9시 나사렛관 패치홀에서 교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2018학년도 교직원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남녀평등 문화와 폭력 예방 의식 강화를 통한 건전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최근 성폭력 피해사실을 공개하는 '미투(Me too) 운동' 확산을 계기로 대학 내 성희롱·성폭력을 완전히 뿌리 뽑고자 실시됐다... 군인권센터, "1군사령관이 女군에 성희롱 피해 책임전가" 주장
군대 내 성폭력 사건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에서 육군 1군사령관이 피해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제개됐다. 군인권센터 4일 서울 영등포구 여성미래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육군 내부 제보자의 말을 인용해 지난달 27일 성폭력 대책 마련을 위한 육군 주요지휘관회의에서 1군 사령관 장모 대장이 "여군들도 싫으면 명확하게 의사표시 하지 왜 안 하느냐"라는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여성 직장인 '절반 이상' 직장서 '성추행·성희롱' 경험
여성 직장인 절반 이상이 직장생활을 하면서 성희롱이나 성추행을 당한 경험이 있다고 밝혀 이에 대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이 직장인 1,311명을 대상으로 '직장생활 중 성희롱, 성추행 당한 경험 여부'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 27.3%가 '있다'고 답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절반이 넘는 56.4%가 '있다'고 답해 '남성'(8.8%.. 法 "퇴사하는 여직원에 '임신했냐' 질문은 성희롱"
퇴사하는 여직원에게 '임신했냐?'고 말한 것은 성희롱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부장판사 반정우)는 한모씨가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해고구제재심판정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인권위 "박은선 성별진단 요구는 성희롱" 판단
국가인권위원회는 여자축구실업팀 감독들이 박은선(28·서울시청)에 대한 성별 논란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여성의 인격을 침해하는 성희롱에 해당한다고 24일 밝혔다. 인권위는 이날 전원위원회를 열고 대한축구협회장에게 해당 감독들에 대한 징계조치와 문화체육부장관, 대한체육회장, 대한축구협회장, 한국여자축구연맹회장에게 재발방지대책 마련 등을 권고하기로 의결했다. 6개 구단 감독들은 지난해 .. [전문] 예장통합 전국여교역자연합회, 성희롱 설교 비판 성명서 발표
설교 중에 "여름만 되면 여자들이 옷을 못 벗어 환장 한다", "하와가 사과 2개를 몰래 먹었는데 씨앗이 가슴이 됐다"는 등의 성희롱발언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목회자는 하나님 앞에서 그 잘못을 인정하고 참회해야 마땅합니다. 더구나 잘못을 회개하고 뉘우치기는커녕 국가인권위원회의 징계 권고를 무시하고, 권고처분 취소소송을 낸 행위는 우리 교회와 일반 신앙인들의 얼굴을 더욱 부끄럽게 한 행동이.. [김병태 칼럼] 하나님께서 아름다운 성(性)을 선물로 주셨지만…
예쁜 아가씨가 할머니를 모시고 병원에 갔다. 의사가 아가씨를 향해 이렇게 말했다. “자. 그럼 옷을 벗으세요.”“네. 할머니. 옷 벗으시래요.”“진찰 받으실 분이 할머니세요?”“네.”“그럼 혀를 내밀어 보세요. 할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