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감·기장·통합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목회자 연대(상임대표 소기천 교수, 공동대표 김창환·민돈원 목사, 이하 목회자연대)는 2024년 파리 올림픽 개막식에서 동성애자들이 음란 공연을 펼친 것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는 성명서를 최근 발표했다. 목회자연대는 이번 사건이 전 세계 인류의 보편적인 가정 질서와 미성년 어린이들에 대한 폭력이라고 지적했다... “법무부의 항소 포기 지휘 규탄… 성전환자 복무 안돼”
바른군인권연구소(대표 김영길·임천영) 외 50여 개 단체가 25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앞에서, 생전 군복무 기간 중 남자에서 여자로 성전환 수술을 한 故 변희수 하사의 전역취소 판결에 국방부 측의 항소 포기를 지휘한 법무부를 규탄했다... 바이든, 성 전환자 군복무 허용 행정명령 서명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지난 2016년 6월 처음으로 성 전환자의 군 복무를 허용했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2017년 7월 "막대한 의료비와 혼란"을 주장하며 이를 금지시켰다. 이 조치는 법정 다툼 끝에 2019년 시행됐다... 복무 중 남→여 ‘성전환’ 육군 부사관 “계속 복무하겠다” 논란
한 남성 육군 부사관 A씨가 휴가 중 해외에서 여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받아 논란이 되고 있다. 육군은 부사관 A씨에게 조기전역을 권고했다. 그러나 A씨는 “여군으로 계속 복무할 것”이라며 권고를 거절했다. 16일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부사관 A씨는 성 정체성 혼란을 겪고 있었다. 그리다 11월 휴가를 신청해 성전환 수술을 받았다. 이후 치료차 군병원을 찾으면서 이런 사실이 밝혀졌.. 미국, 1월 1일부터 성전환자의 군입대 가능해져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월 성전환자들이 군대에 입대하는 것을 금지하는 명령을 발표했다. 그는 당시 이 명령을 내리며 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시 성전환자들이 군복무를 할 수 있고 성전환 수술을 할 수 있는 지원금을 받도록 한 정책을 뒤엎었다... 오바마가 지키려던 '성전환 학생 화장실 권리' 트럼프가 폐기하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성전환 학생이 자신의 이른바 '자신의 성(性) 정체성'에 맞게 화장실과 로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연방정부 지침에 제동을 건 법원 결정을 그대로 수용해 항소를 포기했다고 지난 1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가 보도했다...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성 전환자라도 성별 정정 허가는 신중해야 한다
지난 16일, 청주지법 영동지원(재판장 신진화 이하, 영동지원)에서는 성전환자가 성기 성형수술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성별을 정정해 주는 사건이 벌어져, 우리나라 법원에 대한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우려가 있다. 영동지원에서는 성별을 남성에서 여성으로 바꿔달라고 신청한 모 씨에 대하여, ‘성 정체성이 여성성이 강하며, 외부성기 수술을 마치지 않았어도 여성의 신체.. 헤이글 美국방, "성전환자 군복무 금지 재고해야"
【워싱턴=AP/뉴시스】척 헤이글 미 국방장관은 11일 성전환자의 군복무 금지 규정은 계속 재검토 해야 한다고 말했다. 성전환자는 출생 당시의 성과 반대되는 성의 신체적 특성을 얻었거나, 스스로 태어날 때의 성과 배치되는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다. 최근 샌프란시스코 대학의 한 연구소는 현재 미군과 주방위군 및 예비역 등으로 약 1만5450명의 성전환자가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했.. 印 대법원, 성전환자들 남녀가 아닌 '제3의 성' 표기 허용
【뉴델리=AP/뉴시스】 인도 대법원이 15일 성전환자들이 공문서 성별란에 남성이나 여성이 아닌 제3의 성으로 자신들을 표기할 수 있도록 결정했다. 인권 운동가들은 이러한 판결로 보수적인 인도 사회에서 차별에 직면해야 했던 많은 성전환자들이 안도할 수 있게 됐다고 환영했다. 대법원은 또 인도 연방정부 및 주정부들에 성전환자들에 대해서도 .. 남가주 '성전환자 범위 논란' 공립학교 화장실·탈의실 공용법 폐지 서명 재검표
미국 캘리포니아 공립학교 남녀 화장실 및 탈의실 공동사용법인 'AB1266'을 반대하는 주민 서명이 유효성 95.6%를 기록하며 전면 재검표에 들어갔다. 이미 지난 1일 발효된 이 법은 다음달 24일까지 진행될 재검표에서 반대서명이 50만4760개가 넘으면 오는 11월 주민투표에 상정돼 이때까지 효력이 중지되지만 만일 부족할 경우 주민투표는 무산되고 법의 효력도 유지된다... 라나 워쇼스키가 '성정체성' 상담 제대로 받았다면…
오는 10일 개봉을 앞둔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SF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의 공동 제작을 맡은 라나 워쇼스키(성전환 전 이름 래리 워쇼스키) 감독이 한 TV프로그램 출연해 동성애자인 그가 성전환한 이유와 심경에 대해 밝히면서 인터넷 상에서는 동성애나 성(性) 소수자, 성정체성 혼란 등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들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워쇼스키 감독의 이 같은 말에 상당수 누리꾼들은 '안타깝다.. 시민단체, 성전환자 토크쇼에 경악‥KBS에 방송중단 강력 촉구
KBS JOY 채널을 통해 9월 6일부터 방송될 예정인 성전환자 토크쇼 ‘XY그녀’의 방송중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