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노르웨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 1위는 '성경'노르웨이에서 성경이 최고 베스트셀러에 올라 화제다. 성경은 장기적으로 볼 때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리는 책이지만 단기 실적을 바탕으로 집계하는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성경이 1위를 차지하는 것은 전세계 어디서도 보기 힘들다. 더구나 특히 인구 500만명 가운데 정기적으로 교회에 나가는 사람이 1%에 불과한 노르웨이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는 점은 더욱 이례적이라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