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예수교대한성결교회(예성)·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나성) 교단 간 통합 제안이 최근 다시 나왔다. 기성 교단이 지난 18~19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신길교회(담임 이기용 목사)에서 개최한 제116년차 총회 정책 포럼에서다. 당시 젊은 목회자들이 이에 대해 언급하거나 질의했다... "동양선교회와 이명직도 다 같이 자치·자립 강조했지만…"
서울신학대학교가 25일 '한국성결교회 인물연구 특별 학술세미나'를 개최한 가운데, 박명수 박사(서울신대 교회사,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장)가 "이명직과 동양선교회: 1930년대 자치와 자립논쟁을 중심으로"를 발표하면서 한국 성결교회의 초기 모습을 설명했다... 교회세습방지 입법 움직임 확산…주요 교단 정기총회서 다룰 듯
교계에 교회세습을 교단법으로 금지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작년에는 한국교회 중 최초로 기독교대한감리회에서 교회세습방지법을 통과시킨바 있다. 가을로 예정되어 있는 주요 장로교단의 정기총회에서 교회세습방지법이 다루어질 전망이다. 현재 관련 법안 상정이 예정되어 있는 장로교단은 예장통합,고신,기장 등이다. 이에 앞서 5월에 정기총회를 진행하는 기독교대한성결교도 경기남지방회의 '목회.. 한국교회 회복 위해 '성결교회 목회자' 힘 모아
성결교회 목회자들이 한국교회 회복을 위해 '성결섬김마당'을 출범했다. '성결섬김마당'을 출범시킨 목회자 50여명은 1일 오전 서울 종로6가 중앙성결교회(담임 한기채 목사) 성봉예배실에서 열린 창립예배에서 "한국교회가 병들고 쇠퇴하는 근본적 이유로 ‘목회직’이 바로 서지 못했다"며 "함께 모여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기도하는 ‘대화마당’을 10여년 꾸준히 가지면서 길을 찾겠다"고 밝혔다... '성결교의 아버지' 故 이명직 목사 '다시'
'성결교의 아버지'라 불리는 故 이명직 목사(1890~1973)의 전집 16권이 출간됐다. 28일‘故 이명직 목사 전집 출판감사예배'를 가진 서울신대에 따르면 각 권은 이명직 목사가 교단 신앙잡지인 '활천'에 기고했던 사설과 논설·일지, 설교집과 성경역사, 구약 배경·강해, 신약 강해, 교리, 역사, 목회·교육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