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첩
    "한국 선교사들, 북한의 유인책에 당했다"
    북한 당국이 한국인 선교사에 대한 유인정책을 사용하고 있으며, 선교사인 김정욱, 김국기 목사 등이 이같은 유인책에 당했을 것이란 주장이 나왔다. 1일 한 대북소식통은 "최근 북한에 억류된 김국기·최춘길 선교사는 북측의 '유인책'에 당했을 것"이라며 이는 북한이 신도들 중 한명을 포섭해 북한으로 들어오도록 선교사들을 유인하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중국 지역에서 선교사들의 교육을 받거나 이..
  • 에어아시아
    '추락' 에어아시아機 '선교사 부부' 시신 확인…블랙박스 발견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해에 추락한 에어아시아 여객기(QZ 8501)에 탑승했던 한국인 희생자 3명 중 2명의 시신이 확인됐다. 인도네시아 주재 한국대사관은 11일(현지시간) "희생자 시신 확인 작업을 벌이는 인도네시아 재난희생자 식별팀(DVI)이 박성범(37)· 이경화(36)씨 부부 등 한국인 2명과 인도네시아인 1명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선교한국 대회
    "내적 부르심에 확신 있어야 제대로 선교할 수 있어"
    "선교사의 생활과 사역에서 중요한 것은 '선교적 소명'입니다. 선교사로 나갈지, 계속 선교사역을 할지 결정해야 할 중대한 기로에 서 있을 때 하나님의 부르심과 소명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주안대학원대학교 김종성 교수는 "선교사들이 복음을 온전히 전하려면 개인적인 동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부르심과 소명을 분명히 받아야 한다"며 "일부 선교사의 불순한 동기로 말미암아 한국교회는 해외선교를 ..
  • "풀에 비처럼 '카자흐·키르키즈 스탄'에 소낙비가 내리기를"
    평소 교회나 선교단체의 사역을 통해서 선교지의 상황들을 돌아보며, 실제적인 지역개발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었던 사람들을 위해 준비된 모임이 27일 서울 광화문 새문안교회 롯데미도파빌딩에서 열렸다. 작년 11월,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개발협력네트워크 2013 포럼'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개발협력네트워크'는 다양한 개발협력분야에서 종사해 온 크리스천 전문가들과 ..
  • 이동휘 목사
    이동휘 목사, "예수 믿고 성령 받은 사람, 선교사 자격증 딴 것"
    이동휘 목사(전주안디옥교회 원로)가 10일 분당우리교회 주일예배 설교를 전했다. 이 목사는 성령을 받은 자에게 주님께서는 땅끝까지 나아가 증인이 되라 하셨다며 신학교를 나오지 않았어도, 성령을 받은 자는 다 선교사 자격증이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전형구 선교사(바울선교회 국제본부장)
    [기고] 영성과 인성을 겸비한 선교사 훈련 필요
    2013년 경희대와 중앙일보 취재팀이 도시와 농촌의 중학생 2,171명을 골고루 섞어 설문을 통해 중학생의 인성을 조사한 적이 있다. 인성의 세 영역 도덕성, 사회성, 정직성을 구성하여 10개 지표별로 점수를 매긴 결과 인성이 좋은 학생은 5명 중 1명꼴이고, 학생 중 절반가량이 기준미달로 나와 중학생들의 인성론이 위기라고 보았다. 이 조사에서 정직(61.7)은 10개 지표 중 가장 낮았다...
  • IT변혁연대 대표 김기석 한동대 교수
    "선교사, 목회자·평신도 출신 초월한 사역 조화 필요"
    선교 현장에서 영적사역과 전문사역에 대한 이원론적 시각과 목회자 선교사와 비목회자 출신 선교사의 협력 문제는 오랜 해결과제로 남아있다. 19일 선교한국 파트너스 사무실에서 진행된 '어떤 선교사를 보낼 것인가' 포럼에서 IT변혁연대 대표 김기석 한동대 교수는 지상대명령의 완성을 위해 전도, 양육, 교회공동체 구성을 위한 영적사역과 비자를 얻고 유지하기 위한 비즈니스 활동 등 전문사역의 조화와 ..
  • 이경애 선교사
    "선교사들의 아픔은 우리의 아픔" 선교사 '멤버케어' 절실
    교통사고, 강도, 납치, 가까운 동역자의 사망 등 급작스러운 사건사고는 선교현장의 선교사들에게도 예외 없이 일어날 수 있다. 또 선교초기 적응과정에서의 스트레스, 10년 이상의 선교중기에 경험할 수 있는 신체적, 정신적, 영적 탈진, 추방이나 가족의 건강 문제 등으로 인한 도중 하차나 퇴임 후 느끼는 좌절감, 상실감 등 다양한 위기 상황은 선교사에게 '내면 위기'를 가져올 수 있다...
  • KWMA 안식년 선교사 세미나
    선교사들, 건강한 사역 위해 안식년 기간 '치유·회복' 필요
    선교현장에서 최소 4~6년, 길게는 10년 이상 헌신하면서도 휴식과 재충전을 위한 안식년을 쉽게 가질 수 없는 것이 한국 선교사들의 현실이다. 현지 사역의 지속성과 비자 문제, 후원금 중단, 숙소 마련, 자녀 교육 등 다양한 이유로 제대로 쉬지 못한 결과는 사역 성취도 감소, 우울증, 탈진 등으로 나타나며 심하면 선교지 조기 철수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선교사들이 안식년 기간 자신을 돌아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