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서울광장에서 서울퀴어문화축제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동성애퀴어축제반대국민대회 준비위원회가 14일 오전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이를 반대하기 위한 특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준비위원장인 이용희 교수(바른교육교수연합 대표)는 “서울시청 광장은 시민들의 세금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다수 국민이 원치 않는 퀴어행사를 이곳에서 개최하도록 허용한 것은 옳지 않다”며 “미풍양속에 위배된 행사 개.. 서울퀴어문화축제, 지난해 이어 올해도 ‘온라인’으로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올해 제22회 서울퀴어문화축제를 지난해에 이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조직위는 ‘퀴어부스 ON’, ‘어디서나 무지개 라이브’를 27일에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나머지 문화 프로그램들은 소규모 대면 행사 방식으로 차례로 진행한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클럽 등에 사람 붐벼… 왜 유독 교회 예배만?”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동반연), 동성애동성혼합법화반대전국교수연합(동반교연), 한국교회수호결사대,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일사각오구국목회자연합, 옳은가치시민연합, 다음세대사랑학부모연합 외 시민단체들이 7일 서울시청 앞에서 ‘교회예배 공격 정치쑈 중단하라! 서울 퀴어축제 허용 취소하라!’는 기자회견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