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학생인권조례가 폐지되며 학생 인권의 기반이 처참히 무너졌다"며 "학생 인권에는 우리 사회의 인권신장을 위해 노력해 온 무수한 분들의 땀과 눈물이 배어 있다"고 강조했다... 동성애 비판수업 진행한 중학교 교사,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근거로 조사받아
'성(性)혁명'으로 촉발된 교회탄압이 한국에서도 그 실체를 드러내고 있다. 한 중학교 교사가 동성애 비판 수업을 진행했다가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으로부터 조사를 받게 됐다. 관련 근거 조항은 '서울시 학생인권조례'였다. 서울 A중학교에 근무하는 B교사는 지난 2016년 11월 '남성 간 성행위와 에이즈의 긴밀한 상관성' '소아성애와 수간도 포함하는 성소수자의 개념' '유전이 아닌 동성애.. 문용린 서울시교육감 당선인, 공식 업무시작
문용린 서울시교육감 당선인이 20일 오전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당선증을 교부받고 공식업무에 들어갔다. 교육부장관을 역임하고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로 재직했던 문 당선인은 19일 치뤄진 재선거에서 제19대 서울시교육감에 당선됐다... 보수단체, 서울시교육감 또 진보인사 될까 우려
범보수진영이 10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과 함께 열리는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보수단일후보인 문용린 씨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나머지 보수 후보들의 사퇴를 촉구했다... 곽노현 교육감, 항소심도 '당선무효형'…징역 1년 선고
지난 2010년 교육감 선거에서 박명기 전 서울교대 교수에게 후보 사퇴 대가로 2억원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곽노현(58) 서울시 교육감이 17일 항소심에서도 '당선무효형'이 선고 됐다. 서울고법 형사합의2부(김동오 부장판사)는 이날 항소심에서 앞서 1심에서 벌금 3천만원을 선고 받았던 곽 교육감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다만 재판부가 곽 교육감 측의 방어권을 보장하기 위해 대법원에서의 상고..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 보석청구 기각
서울시교육감 선거과정에서 후보자를 매수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곽노현(57) 서울시교육감이 낸 보석 청구가 법원에 기각됐다... 檢, 郭 '위장 돈거래' 증거 확보
서울시교육감 후보단일화 뒷돈거래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진한 부장검사)는 곽노현 교육감이 박명기(구속) 서울교대 교수에게 돈을 전달하면서 다른 사람 간의 거래로 위장한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6일 알려졌다... 郭 오늘 소환…이면합의 보고 정황포착
서울시교육감 선거 후보단일화 뒷돈거래 의혹의 당사자인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5일 검찰에 소환된다.곽 교육감은 이날 오전 10시 서초동 서울검찰청사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검찰은 곽 교육감의 신분을 '피의자'라고 못박아 조사 후 곧바로 사법처리 절차를 밟을 것으로 관측된다... 곽노현 시의회서 "시민에 송구"…사퇴 의사 없어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29일 오후 서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개회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시의원님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려 몹시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나 곽 교육감은 후보자 매수 의혹에 대해 공식적으로 이 한마디 외에 어떤 언급도 하지 않았다... 자진사퇴' 9월30일이 기준…`현직유지' 수사ㆍ재판 가능성도
박명기 서울교대 교수에 대한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의 `2억원 지원'을 둘러싼 검찰 수사가 급물살을 타면서 곽 교육감의 사퇴 여부와 시기, 그에 따른 재보궐 선거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2억지원' 곽노현 곧 검찰 소환될듯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지난해 교육감 선거 당시 후보였던 박명기 서울교대 교수에게 금품을 지원한 사실을 직접 시인함에 따라 돈을 전달한 곽 교육감에 대한 검찰의 소환 조사가 불가피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