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학술원(김영한 원장)이 22일 오후 3시 양재온누리교회 화평홀에서 ‘제4차 로잔대회 평가 및 전망’이라는 주제로 제47회 영성학술포럼 기도회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개회사를 전한 김영한 박사는 “4차 로잔대회는 세계교회의 지형이 북미와 서구에서 남반구와 동쪽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는 앞으로 비서구교회가 기독교선교의 중심축이 될 것을 예고해주고 있다”며 “로잔 서울선언문은 그 .. 복음법률가회·성수협 “차별금지법에 침묵한 로잔선언”
복음법률가회와 성수협(모든성경의신적권위수호운동협회)이 “차별금지법에 관한 로잔서울선언문의 침묵에 대한 입장”을 9월 30일 발표했다. 이들은 “국제로잔 제4차 서울대회에서 채택된 최종 서울선언문(로잔서울선언문)이 국제로잔 홈페이지에 공개되었다(참여자 중 일부는 공개된 선언문도 최종이 아니라고 향후 수정될 수도 있다고 하지만 현재로서는 공개된 것을 최종 선언으로 볼 수밖에 없다)”며 “대회 진.. 복음법률가회 “로잔 선언문, ‘차별금지법 반대’ 표명하길”
복음법률가회가 25일 “국제로잔은 한국교회와 동일하게 포괄적차별금지법의 반성경성과 신앙자유 침해성을 근거로 이를 반대하는 입장을 표명하라”는 제목의 ‘차별금지법에 관한 로잔선언문의 침묵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복음법률가회는 이 입장문에서 “국제로잔 제4차 서울대회에서 채택될 서울선언문(로잔서울선언문)이 국제로잔 홈페이지에 공개되었다”며 “그런데 선언문 내의 젠더와 동성애 관련 진술문들과 .. 주요셉 목사 “로잔 선언, 상당 부분 수정했지만 미흡”
제4차 로잔대회 서울선언문 중 동성애 관련 내용이 최초 공개됐던 것에서 일부 수정됐지만, 주요셉 목사(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 공동대표)는 “문구를 상당 부분 수정했지만 미흡하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선언문이 대회 첫날 공개됐을 당시 ‘동성 성관계에 대한 기독교적 이해’를 다룬 부분에는 “그러나 우리는 동성에게 매력을 느끼는 기독교인들이 무지와 편견으로 인해 많은 지역 교회에.. 길원평 교수, 로잔 서울선언 동성애 관련 내용 수정 긍정 평가
제4차 로잔대회 ‘서울선언문’의 ‘동성 성관계에 대한 기독교적 이해’ 중 69항의 내용이 수정된 것에 대해 길원평 교수(한동대 석좌)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길 교수는 교계에서 동성애 반대 운동을 이끌고 있는 리더들 중 한 명이다. 길 교수는 24일 자신의 블로그에 “논란이 되었던 부분이 다음과 같이 대폭 수정되어서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로잔대회 서울선언문 동성애 관련 내용 일부 수정
제4차 로잔대회 ‘서울선언문’의 동성애 관련 내용 중 일부가 처음 공개됐던 것에서 현재 수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로잔 홈페이지에 게시된 서울선언문의 ‘동성 성관계에 대한 기독교적 이해’ 중 69항은 아래와 같이 서술돼 있다... [사설] 전격 공개된 로잔 ‘서울선언문’의 윤곽
지난 22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된 제4차 로잔대회의 공식 문서인 ‘서울선언문’이 전격 공개됐다. 선언문이 미리 공개된 것에 대해 주최 측은 지난 23일 “확정된 안이 아니”라고 했다. 그러나 ‘성경의 무오성’과 ‘동성애’를 죄로 규정하는 등의 내용이 들어있는 것으로 확인돼 그동안 논란이 됐던 문제들에 대해 로잔 측의 확고한 입장의 윤곽이 어느 정도 드러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로잔 측 “서울선언문, 실무자 실수로 공개… 마지막 날 공개 예정”
제4차 로잔대회가 22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회한 가운데, 이날 대회 공식 문서인 서울선언문이 로잔 홈페이지에 공개됐었지만 23일 현재 비공개 처리됐다. 로잔 측은 “서울선언문은 대회 마지막날 공개 예정”이라며 “어제(22일) 실무자의 실수로 홈페이지에 공개된 것 같다”고 밝혔다... [전문] 제4차 로잔대회 서울선언문
자비로우신 하나님은 지난 반세기 동안 로잔운동을 통해 전 세계 미전도 종족과 공동체에 복음을 전하고 불의와 억압과 차별에 맞서 사회적 관심을 심어 주기 위해 역사하셨다. 이러한 이중 강조점(dual emphases)은 종종 ‘통전적 선교'(intergral mission)라는 개념 안에 통합되었지만, 통전적 선교는 제자가 되라는 주님의 명령과 제자를 삼으라는 주님의 위임을 항상 완전히 통합하.. [전문] 제4차 로잔대회 서울선언문
대한민국 인천에서 열린 제4차 로잔대회는 세계 선교에 헌신한 놀라운 운동의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이다. 1974년 제1차 로잔대회에는 150여 개국에서 2,700명의 교회 지도자이 함께 모여 온 교회가 온전한 복음을 온 세상에 전해야 한다는 공동의 신념을 확인했다... 로잔 서울선언문 “성경, 무오류… 동성 성관계 죄로 언급”
제4차 로잔대회가 22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회한 가운데, 이날 대회 공식 문서인 ‘서울선언문’이 전격 공개됐다. 선언문은 크게 서문을 시작으로 총 7개 항으로 된 본문, 그리고 결론으로 구성돼 있다. 본문의 7개 항은 △복음: 우리가 살고 전하는 이야기 △성경: 우리가 읽고 순종하는 성경 △교회: 우리가 사랑하고 세우는 하나님 백성 △인간: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고 회복되는 존재 △제.. 로잔 서울선언문, ‘동성 성관계에 대한 기독교적 이해’ 다뤄
제4차 로잔대회가 22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회한 가운데, 이날 ‘서울선언문’이 전격 공개됐다. 로잔대회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선언문에는 특히 ‘동성 성관계에 대한 기독교적 이해’라는 항목이 별도로 다뤄져 관심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