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철 목사가 여전히 서울교회 담임 목회자임을 법원이 인정해 준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등법원 제40민사부(재판장 이종석 판사, 이하 서울고법)가 지난 22일 서울교회 관련 항소심 사건(2017라21526 간접강제)에서 반대 측의 항소를 기각한 것... 서울교회 박노철 목사 반대 측 만취난동이 '폭행 당한 것'으로 둔갑
서울교회 박 목사 측은 "A집사가 한 언론 인터뷰를 통해 폭행을 당했다며 상해 진단서를 제시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라 주장했다. 진단서에는 "(서울)교회 2층에서 기도하러 들어가다가 용역 10여 명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A집사는 교회 설립 때부터 27년 동안 신앙생활을 했던 집사로 알려졌다... "총회장 왜곡 발언으로 성도들 가슴에 또 피멍"
예장통합 총회장 최기학 목사의 서울교회 사태 관련 편향적인 발언에 대해 이 교회 은퇴장로들이 강하게 반발했다. 박노철 목사 측 서울교회 은퇴장로들은 29일 공개 질의서를 통해 최 목사에게 유감의 뜻을 표하고, '폭력'을 사용한 것은 오히려 상대편이라며 최 목사 발언 시정을 촉구했다... 고난주간 맞아 서울교회 2,000여 성도와 서울교회부패청산펑신도협의회, 눈물의 호소문 발표
서울교회 사태로 말미암아 많은 성도들의 가슴에 멍울이 진 가운데, 서울교회부패청산평신도협의회(이하 서평협) 이종창 장로 외 2,000여 성도들이 서울교회 사태의 진실을 알리고자 24일 호소문을 발표했다. 서평협과 성도들은 호소문을 통해 먼저 "서울교회에서 폭력을 시작한 사람들은 現담임목사(박노철 목사)를 반대하는 사람들"이라 밝히고, "교회법도 사회법도 무시하는 사람들은 담임목사를 반대하는 .. "과거 서울교회 폭력 사태에 대해서는 왜 침묵했던가"
박노철 목사 측이 교회당에서 예배를 드리기 시작한 후 서울교회 사태가 진정되어가고 있는 가운데, 교회 내부의 깊은 사정을 잘 모르는 예장통합 총회장 최기학 목사의 한 마디로 서울교회 박 목사 측 성도들의 마음이 상했다. 최기학 목사는 지난 3월 20일 대천중앙교회(담임 최태순 목사)에서 열린 총회 임원회 자리에서 직접적으로 교회 이름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에둘러 서울교회 사태를 비판했다.. 서울교회 장로 임직식…15명의 장로 세워져
서울교회 사태가 진정 국면을 맞은 가운데, 박노철 목사와 818명의 성도들이 지난 18일 오후 4시 서울교회 본당에서 제15대 장로 임직식을 거행했다. 교회당을 되찾은 후 첫 공식 행사인 임직식으로 말미암아 교회 정상화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박노철 목사 측 "JTBC의 서울교회 보도, 기획 아니냐" 의혹 제기
박노철 목사 측은 JTBC 보도에 몇 가지 오류가 있다고 했다. 이영숙 권사는 자신이 JTBC 방송 보도국 사회2부 박창규 팀장을 만났다고 밝히고, ▶김장섭 장로는 장로가 아니라 피택장로(안수집사)이다 ▶상대방이 제공한 동영상의 출처를 밝혀야 하는데 그렇지 않았다 ▶양측이 소화기를 발사했다고 하는데, 상대방 측에서 일방적으로.. 박노철 목사 "반대파 같이 교회 폐쇄하지 않을 것"
박 목사를 반대하는 장로들 측과 대치하던 박 목사 측은 그러나 "반대파와 같이 교회를 폐쇄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혼잡한 상황이 만들어 진다 해도 너무 놀라거나 발길을 돌리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박 목사의 성명서 전문이다... 예장통합 총회 재판국, 서울교회 재심판결 '이의서' 논란
서울교회 박노철 목사 측과 그를 반대하는 18명의 장로들 측 갈등이 다시금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교회 관련 예장통합 총회재판국 '9.11판결'에 대한 "재심판결에 절차상 심각한 하자가 있다"는 '이의서'가 문제되고 있다... 서울교회 사태 "다시?"…박노철 목사 법 앞에 순복 '귀감'
정리되는 듯 했던 서울교회 사태가 다시 복잡해지는 것은 아닌지 우려를 낳고 있다. 교회 내 박노철 목사 측과 오정수 장로 측 갈등 가운데 오 장로 측이 제기한 '장로임직금지 가처분의 건'이 법원에서 인용 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박 목사 측은 오히려 법원 판결에 순복, 기독교인다운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서울교회, 개척교회 목회자 위한 '목회자 세미나' 시작
개척교회를 위한 목회자 세미나가 2일 시작됐다. 서울교회(담임 박노철)에서 열리는 제44학기 목회자 신학세미나는 이날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월요일 10주 동안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날 첫 날 강연은 박노철 목사가 "개척교회의 예배와 설교"라는 주제로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