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된 심장 이송 위해 KTX 출발 3분 늦춰… 소방관 생명 구해”(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이하 본부)는 최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신교119안전센터(센터장 조규영)에서 심장을 이식받은 서민환 소방관(40세,남)을 장기기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본부는 “올해 초, ‘의료진과 코레일, 승객들이 만든 3분의 기적으로 심장이식을 기다리던 한 젊은 소방관의 생명을 살렸다’라는 기사가 연일 보도돼 화제를 모았다“며 “뇌사자가 기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