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한 박사
    "간통죄 폐지로 무너진 '울타리'…교회의 책임 더 커져"
    샬롬나비는 3일 헌법재판소의 간통제 폐지 결정에 대한 논평을 내고 "이번 간통죄 폐지주장의 근거의 핵심은 '성적(性的) 자기 결정권은 국가가 간여할 일이 아니다.' 라는 것이다. '국가가 개인의 사적 영역을 함부로 간섭해서는 안 된다'는 주장은 자유민주주의 원리에 타당하다"며 그러나 "국가는 혼인제도와 건전한 성도덕을 확립할 책임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이를 위해서 성적 자기결정권을 제한하는..
  • 샬롬나비
    "한국교회, 세속화 심각…'감사·나눔·섬김' 실천할 때"
    개혁주의 이론 실천학회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샬롬나비·상임대표 김영한)이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도곡동 강변교회(담임 허태성 목사, 원로 김명혁 목사)에서 제5회 '샬롬나비의 밤' 모임을 열었다. 샬롬나비'의 '샬롬'(shalom)은 평화를 말하며, '나비'란 자그만 날개운동이지만 강력한 폭풍을 일으키는 나비효과를 뜻하며, 특히 샬롬나비는 우리 사회와 온누리에 예수 그리스도의 샬롬이 ..
  • 김영한 박사
    "설날은 '공동체적 유대' 공고히 하는 하나님의 일반 은총"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이 "이기적 분파성을 떨쳐 버리고 진정한 소속감을 확인하는 명절로 발전시키자"며 설날의 참된 의미를 되새길 것을 제안했다. 샬롬나비는 16일 논평을 통해 "당파적 의식 아닌 진정한 소속감의'우리'의식을 확인하는 명절로 삼아야 한다"며 "어른에 대한 공경, 가족 간의 화합과 협동, 온 동네의 잔치 분위기 등은 우리 민족..
  • 김영한 박사
    [전문] 샬롬나비, 최근 IS의 일련의 테러에 대한 논평
    우리는 오늘날 IS 무장단체에 의하여 가장 잔혹한 테러와 폭력이 자행되고 있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 억류 중이던 요르단 조종사를 산 채로 불에 태워 살해하고 동영상에 공식 웹사이트에 올리고, 무장을 하지 않은 무고한 시민들에게 총기를 난사하는 것이 종교의 이름으로 행해지고 있음에 대하여 경악을 금지 못한다. ..
  • 김영한 기독교학술원 원장
    샬롬나비 "이슬람 극단주의는 자유세계서 용납될 수 없다"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샬롬나비·대표 김영한 박사)가 16일 프랑스 파리 시사 풍자(諷刺)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를 대상으로 저지른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테러에 대한 규탄성명을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규탄성명을 통해 먼저 "언론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를 근본적으로 부정하는 야만적인 폭력 행위"라고 규정하고 "민주질서에 대한 근본위협이며 따라서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다"고 말했다...
  • 기독교학술원 원장 김영한 박사
    샬롬나비 "교회성장보다 사회적 섬김·희생 실천하는 새해 되길"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샬롬나비·대표 김영한 박사)가 2015년 새해 한국교회가 교회성장보다 사회적 섬김과 희생을 실천하는 데 노력할 것을 요청했다. 샬롬나비는 1일 신년 메시지를 통해 "올해는 무엇보다 남북이 분단 된지 70주년이 되는 해다. 70년이란 성경적으로 이스라엘이 바벨론에 포로상태에서 벗어나 고향으로 되돌아오는 하나님의 구원의 해요, 민족의 노역이 끝나는 수(數)"라며 "2015년 ..
  • 김영한 박사
    샬롬나비, "한국교회, 우리 사회 비추는 '등대의 사명' 감당해야"
    살롬을꿈꾸는나비행동(샬롬나비)이 "성탄의 빛은 제멋대로 엉클어진 무신론의 세상, 욕심에 가득 찬 세상을 향하여 비친다"며 성탄의 의미를 되새겼다. 샬롬나비는 24일 성탄절 메시지를 통해 성탄잘의 의미를 전하며 "한국교회는 자기 갱신과 낮춤과 섬김과 희생의 태도로써 우리 사회를 비추는 등대의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살롬나비 성탄절 메시지 전문...
  •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 제5회 워크샵
    샬롬나비, '이중시민권자' 기독교인의 시민운동 '가능성' 모색
    제 5회 샬롬나비 워크숍 및 샬롬나비 정기총회가 18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신반포중앙교회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한국 시민운동의 기독교적 이해와, 기독시민 운동 방향'을 주제로 특강한 박종삼 목사(한국글로벌 사회봉사 연구소)는 "2014년 사회문제의 대표적 예들로서 2월 말 송파구의 '네 모녀 자살 사건', 4월의 '세월호 침몰 사건', 그리고 군영 내에서의 '윤일병 사..
  • 김영한 박사
    [전문] 샬롬나비 '대림절 메시지'
    세상의 구원을 위해서 오시는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대림절(待臨節, adventus, Advent)이 시작되었다. 대림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다리고 준비하는, 성탄절 전 4주간의 절기다. 그리스도의 오심은 오늘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는가? 이에 답하기 위해 우리 현실에 대한 진지한 반성을 하면서 한국교회가 이 시대에 어떻게 비치고 있는지 자성해야 한다...
  • 대림절 카렌다
    샬롬나비 '대림절 메시지'…이 시대의 한국교회, "자성해야"
    세상의 구원을 위해서 오시는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대림절(待臨節·adventus·Advent)을 맞아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샬롬나비)이 한국교회 각 지도층에 대한 메시지를 던졌다. 샬롬나비는 지난 5일 '대림절 메시지'를 통해 "한국교회는 오시는 주님을 기다리면서 이 민족을 겸허히 섬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 기독교학술원 원장 김영한 박사
    "한국교회, 구조적 부패 방조하고 시류 편승한 책임 있다"
    28일 오후 '세월호 참사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을 주제로 제9회 샬롬나비 학술대회가 백석신학대학원 목양동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세월호 사건에 대한 신학적 성찰'을 주제로 기조강연한 김영한 박사(샬롬나비 회장/기독교학술원장/숭실대 기독교학대학원 설립원장)는 "21세기에 닥치는 재난들 가운데 세월호 사태는 안전불감증과 책임감 부재에서 왔지만 그 근저에는 정신적 가치보다 물질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