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열하는 유가족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코리안 루트'를 개척하다 지난달 18일 실종된 고(故) 강기석 대원의 이모들이 서울 혜화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서 울음을 터뜨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