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차기 전당대회 출마를 위해 오는 21일 대표직 사퇴를 선언한다. 19일 취재를 종합하면, 이 대표는 대표 연임 뜻을 굳히고 21일 최고위원회의를 끝으로 대표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지도부 핵심 관계자는 통화에서 "다음주 초 전당대회준비위원회 출범에 앞서 이번 주 사퇴하는 게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영표 축구협회 부회장 사퇴
최근 대한축구협회에서 발표한 승부조작 징계 결정 사유로 화제가 되고 있다. 여기에는 승부조작 징계 대상인 48명의 축구인을 포함해 100명 이상의 사람들을 돌연 사면 결정을 하게 되면서 이에 대한 비판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이번 사건에서 전 축구국가대표이자 크리스천으로 널리 알려진 이영표 부회장은 사면을 막지 못한 것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사퇴… 비대위 전환 초읽기
권 직무대행은 이날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하루라도 빠른 당의 수습이 필요하다는 데 저도 뜻을 같이한다. 저 역시 직무대행의 역할을 내려놓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준영 해수부 후보자 자진사퇴
박 후보자는 이날 입장을 통해 "영국대사관 근무 후 가져온 그릇 등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서는 청문회 과정을 통해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렸고, 제기된 의혹에 대하여도 성실하게 설명했다"며 "그러나 그런 논란이 공직 후보자로서의 높은 도덕성을 기대하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았다는 점은 부인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윤석열 사퇴에 재보선·대선판 요동
윤 총장은 이날 오후 서초구 대검찰청 현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직 의사를 밝히며 "검찰에서 제가 할 일은 여기까지"라며 "지금까지 해온 것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어떤 위치에 있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日아베 "총리직 사임하겠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8일 직접 사임을 표명했다. NHK의 생방송에 따르면 그는 이날 총리 관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병인 궤양성 대장염 재발이 8월 상순 확인됐다면서 총리직을 사임하겠다고 정식으로 밝혔다... 총신대 길자연 총장 사의 표명의 건 다루려던 재단이사회 연기
총신대학교 재단이사회(이사장 김영우)가 10일 오후 총신대 사당캠퍼스에서 열려 총장 길자연 목사의 사의 표명에 대한 건을 다루려 했지만, 정족수 미달로 개회되지 못한 채 연기됐다. 길 목사는 얼마 전 열린 운영이사회에서 사의를 표명했지만, 사표는 아직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200자 뉴스] 6.4지방선거 90일 앞으로. 고위공직자 사퇴시한 오늘까지
6.4 지방선거가 90일 앞으로 다가온 6일, 선거 출마를 위한 고위공직자의 사퇴시한이 오늘까지로 다가오면서 분위기가 가열되고 있다. 현재까지 유정복·정진석·박찬우·이병길·김상곤 등 단체장 출마했고, 이에 맞춰 선관위는 종합상황실을 설치 종일근무체제를 통해 신속대응체제를 갖추기로 했다... 김한길 "진 영 장관사퇴는 당연한 판단…"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27일 "진영 장관의 사퇴는 복지공약 뒤집기 문제의 심각성을 공식화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한길 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서울외신기자클럽과 간담회를 갖고 "박근혜 대통령이 (발표한) 생애주기별 복지공약이 16가지 정도 되는데 모두를 후퇴시키거나 백지화했다. .. 홍준표 대표 사퇴, "더 이상 자리에 있는 것 무의미"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가 사퇴를 선언했다. 9일 오후 3시 여의도 당사게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홍 대표는 "당원 여러분의 뜻을 끝까지 받들지 못해 죄송하다"며 자신에 대한 당내비판을 언급하며 "더 이상 자리에 있는 것이 무의미하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 손학규, 사퇴철회 요구에도 `백의종군' 입장
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5일 최종 사퇴결심을 밝힐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손학규 사의 표명…"후보 못내 도의적 책임져"
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4일 범야권 통합경선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당 대표직 사퇴의사를 밝혔다. 손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열린 범야권 통합 경선결과 민주당 박영선 후보가 패배한 데 대한 책임을 지겠다며 사퇴의사를 표명했다. 그는 "어제 경선 결과, 박원순 후보가 단일후보로 선출됐지만 제1야당으로서 60년 전통을 지닌 민주당이 후보를 내지 못한 것은 엄연한 사실"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