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 19:1-민 10:10 장에서 보듯이 시내산은 야웨 하나님이 그 백성 이스라엘과 언약을 맺은 곳입니다. 이스라엘이 누구인지, 이스라엘이 누구여야 하는지를 파악하려면 오경의 시내산을 찾아가 보아야 합니다. 이스라엘 신앙의 대헌장인 십계명(출 20:1-17), 언약법전(출 20:22-23:33), 성막건축(출25-31), 제사법(레 1-7),.. "한국교회는 근신하여 세속적 권력, 부, 명예를 구하는 욕망과 독선을 회개하자"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는 항상 그리스도께서 걸으셨던 고난과 죽음, 그리고 부활의 길을 걷는 것으로 부름을 받는다. 사순절을 고난과 죽음을 절기로서 기념하고자 하였던 것은 중세교회였다. 교회사적으로 볼 때 초대교회에는 사순절이 없었다. 부활을 기념하는 날 전에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기념하며 부활을 준비하는 몇 날을 가졌을 뿐.. [민영진 설교] 하나님의 자비(慈悲), 하나님의 고통(苦痛)
사순(四旬) 시기는 재[灰]를 이마에 바르며 죄를 통회하는 기간입니다. 지난 2월 14일 재의 수요일로 시작됩니다. 우리 주님의 부활 전야까지 40일을 사순절기(四旬節期)로 지킵니다. 이 기간 동안 있는 여섯 번의 주일은 세지 않습니다. 즉, 재의 수요일부터 부활주일 직전 성토요일까지, 주일을 제외하고 날수를 세면 40일 곧 사순이 됩니다.. [NCCK 사순절 메시지] 부활절 맞이를 시작하며 “평화가 있기를!”(요20:21)
2016년 가을부터 2017년 봄까지, 계절과 시대의 칼바람에 맞서서 우리는 촛불을 들었습니다. 직접적인 원인은 국정농단이었지만 그 바탕에는 오랜 세월 평범한 이들의 삶을 짓누르는 많은 부조리가 있었습니다. 부조리로 인한 해악은.. [샬롬나비 고난주간 논평] 한국교회는 국가와 사회를 위하여 제사장적 기도와 행위로써 예수의 고난에 참여해야 한다
2017년 4월 두 번째 주는 사순설의 절정으로 고난주간이다. 고난주간은 인류와 세상의 죄를 대속하시려고 성금요일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의 고난을 명상하고 참여하는 주간이다. 태초의 로고스로 하나님이시나(요 1:1) 인류와 세상의 죄를 사하기 위해 자기를 비우신 예수 그리스도는 죽기까지 복종하여(빌 2:4 이하) 인간의 죄와 죽음의 고난을 감당하셨다.. "대통령 파면…국가 불행에 대리적 회개의 성찰 해야"
사순절은 주님의 수난과 십자가를 생각하며 참회하는 기간으로서 교회가 부활절 이전 40일 간 기도하고 그리스도의 수난을 묵상하는 절기이다. 그래서 사순절의 시작은 재를 뒤집어쓰고 회개하는 '성회(聖灰) 수요일' 혹은 '참회 수요일'이다. 이번 사순절 기간에는 국가적으로 대통령이 파면되고 구속영장 청구 심사를 앞두고 있는 국가적 불행이 있다... 특별한 사순절과 부활절 제안한 하이패밀리
하이패밀리는 사순절을 보내며 고난의 예수님을 기억하고 묵상하기 위해 '여섯 개의 못자국을 가진 십자가'를 제작했다. 이 십자가를 늘 가까이 두고 예수님의 십자가와 함께 하는 삶을 지향하길 바라는 마음이다. 우리의 삶이, 아니 나의 삶이 못이 되어 지금도 예수님을 못박고 있는지 돌아보게 한다... '사순절'에 관한 흥미로운 사실 5가지
수백만 명의 기독교인들에게 봄은 단순히 꽃과 따뜻한 계절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기독교들에게 오히려 엄숙하게 명상을 하는 기간이 있다. 이 기간을 사순절이라고 한다. 부활절 주일 전까지 40일의 기간을 일컫는 사순절은, '렌켄(lencten)'이란 고대 영어에서 파생되었으며, 의미는 '봄'이다. 이것은 보통 무언가를 포기할 때 사용한 말이었다... NCCK, 사순절에서 부활절까지 묵상집 발간…“예수는 여기 계시지 않다”
2017년 부활절맞이는 누가복음 24장 1에서 8절에 기초해 “예수는 여기 계시지 않다”를 주제로 정하고, 주제해설과 사순절에서 부활절까지 기도묵상집을 출판해 공급한다고 NCCK는 밝혔다. 또한 사순절 다섯 주간동안 고난의 현장을 선정해 방문함으로 교회가 안은 시대적 과제를 점검할 예정이다. NCCK는 "고난주간과 부활절 예배를 통해서는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절망을 희망으로 바꿔나가는데 힘.. [이선규 칼럼] 사순절의 묵상
지금은 사순절기간이다. 사랑하던 제자 가룟 유다의 배신에 의해 무지하고 난폭한 무리들에 게 예수님은 잡히셨다. 황혼이 검게 물들어가는 어두운 밤이었다. 군중에 잡힌 예수가 끌려간 곳은 안나스의 뜰이었다. 안나스는 당시 대제사장 가야바의 장인으로서 은퇴한 대제사장이었다. 성전에서 돈 바꾸는 일 비둘기파는 일을 일삼음으로써 이권을 독점하던 종교 모리배였다... "70년 분단의 역사를 넘어 한반도 평화통일로"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총회가 지난달 30일 오후 3시 파주 임진각을 찾아 '사순절 평화통일 순례기도회'의 제6주차 기도회가 열렸다. 해방 70년과 분단 70주년을 맞이해 기장 평화통일위원회가 주최한 이날 기도회는 '70년 분단의 역사를 넘어,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회'를 주제로.. 월드비전, 사순절 기간 동안 '북한 비료 보내기' 캠페인
예수님의 부활을 기다리는 사순절을 맞아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예수께서 가르치신 이웃사랑을 교회와 더불어 실천하기 위해 사순절 캠페인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