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오후 서울 관악구의 한 고시원에서 28살 여성 황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고시원 관리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발견 당시 황 씨는 이불을 덮고 반듯이 누워 있었는데, 경찰은 부패 정도가 심한 것으로 미뤄볼 때 숨진 지 보름이 넘은 것 같다고 추정했다. 고시원 관리인도 지난달 말 월세를 받은 이후 황 씨를 보지 못했다고 말했.. 죽음에서 가장 걱정되는 것…男'가족', 女'고통'
우리나라 사람들은 죽음을 생각할 때 사망에 이르는 과정에서 겪어야 할 고통을 가장 염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산하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은 지난 8월 19~30일 제주도를 뺀 전국의 만 20세 이상 남녀 1천500명(남자 762명, 여자 738명)을 대상으로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국민 인식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조사결과 죽음을 생.. 안양시기독교연합회, 세월호 사고로 시간 장소도 변경해 부활절예배 드려
안양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홍성국)가 20일 오후 3시 2014년 부활절연합예배 및 세월호 여객선 희생자 가족을위한 특별기도회를 드렸다... [정진오 칼럼] 세월호 삯꾼 선장과 '선한 선장' 예수 그리스도
교회력으로 지금은 주님의 부활을 기뻐하며 예배해야 한다. 그러나 최근 한국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는 우리의 마음을 무겁고 안타깝게 만든다. 특히나 승객들 대부분이 수학여행을 가던 10대 고등학생이라는 소식에 더더욱 침통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 "세월호 침몰, 실종자들 위해 미 루터교 목회자들도 함께 기도하고 있다"
진도 앞바다 '세월호' 침몰 사고가 전 세계적인 이슈가 된 가운데, 미국 루터교회 남일리노이 노회장 Timothy J. Scharr 목사가 한국교회와 사고 가족들을 향한 위로와 기도의 마음을 전해왔다... "생존자 돌아오고, 잠자는 자는 부활로 돌아오기를"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안산지역 교회들이 비통한 가슴을 안고 20일 새벽 안산동산교회(담임 김인중)에 모여 '2014 안산지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렸다. 예배를 인도한 유재명 목사(안산빛나교회, 안산시기독교연합회 회장)의 말에 따르면, 안산지역 23개 교회 가운데 이번 사고로 말미암아 53명의 실종자가 있고, 1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단원고 학.. 침몰 '세월호'에서 여성 1명 사망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동 앞 해상에서 침몰한 세월호 승객가운데 여성 1명이 숨졌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세월호에 탑승했던 여성 박지영(27·여)씨가 치료 도중 사망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여행사 매니저인 것으로 알려졌다. 낮 12시 현재 탑승객 477명 중 168명이 구조됐으며 배는 완전히 침몰했다... 연이은 폭염으로 온열질환자 급증‥독거노인 건강피해예방 캠페인 실시
연이은 폭염으로 전국적으로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예방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발표했다... 故 이민아 목사의 유작
이 책을 쓰고 있는 저는 지금 위암 말기 암 환자라고 합니다. 그러나 제 마음에는 차고 넘치는 하늘나라의 의와 기쁨이 있습니다. 저를 사랑하시는 능력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동안 저의 질병을 여러 번 고쳐주셨기 때문에 또 고쳐주시리라고 믿습니다... "故 이민아 목사는 열정적이었던 사람"
故 이민아 목사의 위로예배가 16일 오후 빈소인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부친 이어령 박사를 비롯한 유족들과 지인들이 모인 가운데 드려졌다... 故 이민아 목사, 많은 이들의 기도 가운데 눈 감아
16일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의 딸이자 베스트셀러 신앙 간증집 의 저자 故 이민아 목사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고인을 추모한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공항철도 사고로 5명 사망
코레일공항철도 철로에서 동결방지 작업 중이던 인부 5명이 인천공항을 향해 가던 마지막 열차에 치어 숨지는 사고가 9일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