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련 법무법인 온·세상 대표 변호사가 13일 오후 서울 은평구 한국여성의전화에서 열린 '서울시장에 의한 위혁 성추행 사건 기자회견' 고 박원순 서울시장이 고소인에게 보냈다는 비밀대화방 초대문자를 공개하고 있다.
    "박원순에 수사 상황 전달됐다" 의혹 제기… 논란 예상
    이미경 한국성폭력상담소 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은평구 한국여성의전화 사무실에서 열린 '서울시장에 의한 위력 성추행 사건 기자회견' 자리에서 "이 사건은 고소와 동시에 피고소인(박 시장)에게 수사 상황이 전달됐다"고 주장했다...
  •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이 발언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 신천지 교인 사망
    신천지 교인인 코로나19 13번째 확진자가 27일 사망했다. 이번 사태로 사망한 두 번째 신천지 교인이다. 이날 숨진 사망자는 74세 남성으로 전수조사 중 신천지 교인으로 밝혀졌다...
  • 건물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신천지 전수조사 준비하던 전주시 공무원 사망
    전북 전주시청 공무원이 코로나19 사태로 비상근무를 하던 중 숨졌다. 전주시는 27일 오전 2시 총무과 행정직(7급) 공무원 A(42)씨가 자택인 효자동의 한 아파트에서 쓰러진 채 발견되었고, A씨는 예수병원 응급실로 이송 중에 숨졌다고 전했다...
  • 메르스
    2번째 '코로나19' 사망자 발생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망한 2번째 환자는 경북 청도군에서 부산으로 이동 후 약 2시간여만에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 고시원 자료사진
    어느 20대 여성의 '쓸쓸한 죽음'…보름 넘어서 발견
    지난 15일 오후 서울 관악구의 한 고시원에서 28살 여성 황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고시원 관리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발견 당시 황 씨는 이불을 덮고 반듯이 누워 있었는데, 경찰은 부패 정도가 심한 것으로 미뤄볼 때 숨진 지 보름이 넘은 것 같다고 추정했다. 고시원 관리인도 지난달 말 월세를 받은 이후 황 씨를 보지 못했다고 말했..
  • 호스피스
    죽음에서 가장 걱정되는 것…男'가족', 女'고통'
    우리나라 사람들은 죽음을 생각할 때 사망에 이르는 과정에서 겪어야 할 고통을 가장 염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산하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은 지난 8월 19~30일 제주도를 뺀 전국의 만 20세 이상 남녀 1천500명(남자 762명, 여자 738명)을 대상으로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국민 인식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조사결과 죽음을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