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규직
    비정규직 월급 첫 200만원 돌파… 정규직과 임금격차는 역대 최대
    올해 6~8월 기준 비정규직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은 전년 대비 9만1000원 증가한 204만8000원을 기록했다. 이는 2003년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200만원을 돌파한 수치다. 하지만 정규직 근로자의 월급이 379만6000원으로 17만3000원 증가하면서, 양측의 임금 격차는 174만8000원으로 역대 최대 폭을 보였다...
  •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 ⓒ뉴시스
    “文정부 출범 이후 비정규직 근로자 95만 명 늘어… 역대 최대”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이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패널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문 정부 출범 첫해인 2017년 비정규직 근로자는 9만7000명 늘었다. 이어 2018년 3만6000명 증가하더니 2019년에는 86만7000명이나 불어났다. 비정규직 근로자 규모는 748만1000명으로 처음으로 700만명을 넘어선 셈이다...
  • 인천공항
    인천공항 정규직 전환 논란 지속
    인천국제공항공사가 1900여명의 보안검색 요원들을 '청원경찰' 신분으로 직접 고용하기로 한 것과 관련,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24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이달 말까지 계약이 만료되는 보안검색 요원들을 자회사인 인천공항경비에 편제한 후 채용 절차를 진행해 합격자를 연내 직고용할 계획이다...
  • 비정규직연대회의
    '비정규직 노동자'를 위한 한국교회 공동기도주일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한국사회 노동시장 안에서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핵심쟁점인 비정규직 문제에 대응하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비정규직대책한국교회연대'(이하 비교연)를 발족하고 여러 활동들을 해 오고 있다...
  • 기감 전명구 감독회장이 비정규직 해고 노동자들을 만나 그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CD포토] 기감 전명구 감독회장, 비정규직 해고 노동자들 만나
    기독교대한감리회 전명구 감독회장이 8일 오전 비정규직 해고 노동자들을 만나 그들의 억울한 목소리를 들었다. 원래 전명구 감독회장은 농성 중인 비정규직노동자들을 직접 방문하고자 했지만, 농성장이 사라지는 사태가 발생해 어쩔 수 없이 감리교 본부로 이들을 초대해 만남을 가졌다...
  • '동양시멘트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함께하는 사순절 금식기도회'가 마무리 됐다.
    “다시 한 번 희망의 힘을 믿습니다”
    지난 2월 15일부터 삼표그룹 본사 앞에서 “동양시멘트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함께하는 사순절 금식기도회”를 진행해 온 비정규직대책 한국교회연대 상임대표 남재영 목사는 19일, 닷새 간의 금식기도를 마치며 소감을 전했다. 남재영 목사는 “자본과 겨룰 물리적 힘은 없지만 우리에겐 자본을 넘어서는 힘, 하나님께서 절대 이 울부짖음에 고개를 돌리시지 않을 것이라는 희망의 힘이 있기 때문..
  • 3대 종단
    "사람을 비용으로 간주하는 사회를 변화시켜야 한다"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 천주교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가 18일오후 천주교서울교구청 신관 502호에서 각 종단 노동관련 조직이 함께 준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날 토론회에서는 정부가 추진하는 노동법 개정안 가운데 특별히 파견법개정안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바라보고자 했다. 먼저 김혜진 활동가의 발제를 듣고, 이어 불교, 천주교, 기독교..
  • 동양시멘트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함께하는 사순절 금식기도
    2016년 사순절을 맞이하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비정규직대책한국교회연대가 거룩한 순례를 시작한다. 특별히 남재영 목사(비정규직대책 한국교회연대 상임대표)는 금식기도로 순례에 참여한다. 이를 위해 연대는 오는 15일 오전 11시 삼표본사 앞 동양시멘트 농성장에서 동양시멘트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함께하는 사순절 금식기도 기자회견을 갖기도 한다. 금식기도는 같은날 오전 9시 30분..
  • NCCK, 동양시멘트 비정규직 노동자 농성현장 방문
    NCCK, 동양시멘트 비정규직 노동자 농성현장 방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는 23일 11시 해고철회와 정규직화를 요구하며 127일째 노숙 농성 중인 동양시멘트 비정규직 해고 노동자들을 찾아 성탄의 소망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 날씨
    같은 조건 비정규직, 정규직보다 임금 10% 덜 받아
    정규직과 비정규직 등 고용형태에 따른 임금차이가 10% 안팎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통계청의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를 분석한 결과 고용형태에 따른 임금차이는 10.2%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성과 연령, 학력, 경력, 근속기간 등 임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른 변수는 통제하고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을 비교한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