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과 홍철호 정무수석은 이날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해 인요한 최고위원, 이헌승, 이만희, 김희정, 한기호, 박충권, 박성훈, 김형동, 김정재, 주진우 의원 등 40여 명의 국민의힘 의원들과 1시간 20분가량 오찬을 가졌다... 정진석 신임 비서실장 “불필요한 관계자 발언 자제하라”
정진석 신임 대통령비서실장이 24일 취임 직후 불필요한 대통령실 관계자들의 발언을 자제할 것을 지시했다. 최근 박영선·양정철 인선 관련 대통령실 입장 혼선 등 '비선 실세' 논란을 차단하려는 '기강 잡기'로 풀이된다... 윤, 차기 인선 구상... 김한길·장제원 주목
홍 시장은 18일 "두 사람을 추천했다"며 "수용 여부는 대통령의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과 홍 시장은 지난 16일 서울 한 장소에서 4시간가량 만찬을 갖고 향후 국정운영 방향과 주요 인선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신중한’ 비서실장 인선 작업 진행
윤석열 대통령이 4월 10일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여당의 참패 이후 비서실장 인선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비서실장 후보군에 대한 인사 검증을 실시하는 동시에 여론 동향을 살펴보고 있다. 이는 야당이 거론된 후보들을 "돌려막기 인사"라며 맹렬히 비난하자 이를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어민 강제북송’ 수사팀, 노영민 前대통령 비서실장 소환
'탈북어민 강제북송'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9일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소환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부장검사 이준범)는 이날 오전 노 전 실장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주사파 논란' 임종석 비서실장 임명에 한국당 '유감'…정의당 "빠른 국정 수습 의지" 평가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첫 인선으로 대통령비서실장에 임종석 전 의원을 임명한 것과 관련해 자유한국당 정준길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권력의 핵심인 비서실장이란 중책을 주사파 출신이자 개성공단 추진자에게 맡기는 것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깊다”며 "취임 첫날이지만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한광옥 비서실장 "3차 담화는 조기 하야 선언"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은 5일 박근혜 대통령의 지난달 29일 '3차 대국민 담화'에 대해 '조기 하야 선언'으로 봐야 한다고 밝혔다. 한 비서실장은 이날 '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의 청와대 기관보고에 출석해 "3차 담화에 대해 국회와 언론이 조기 하야 선언으로 해석하는 데 맞느냐"는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의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했다... 이병기 비서실장, 국회 찾아 "낮은자세 소통" 강조
이병기 신임 청와대 비서실장이 2일 국회를 찾아 여야지도부와 국회의장을 직접 찾아가 예방했다. 취임 인사를 위한 자리로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면담이 이뤄졌으며 이런 가운데 이 실장은 불통 청와대 이미지를 벗기 위한 소통 노력을 강조했다는게 현장의 전언이다. 우선 이 실장은 김무성 대표 등 새누리당 지도부를 예방했다. 전날 이 실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순방 출국길에 서울공항에서 김 대표.. 朴대통령, 집권 3년차 靑진용 갖춰
박근혜 대통령이 이병기 국가정보원장을 김기춘 비서실장의 후임으로 임명하는 등의 청와대 인사개편을 단행했다. 또한 공석이 된 국정원장에 이병호 전 국가안전기획부 제2차장을 내정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달 12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청와대 조직개편과 비서실장 교체를 시사한 뒤 이완구 국무총리 발탁과 청와대 조직개편, 4개 부처 개각 등에 이어 46일 만에 '마지막 퍼즐'인 비서실장 인사를 단행한..